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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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39

[단독발굴] 1981년 1월 28일 교육자출신 LA 민주화인사 시사평론가 은호기 선생님의 전두환 암살 미수 사건의 전모

https://youtu.be/ZM19bGHE590 샌프란시스코의 민주화인사 장주암 선생님의 두 번째 이야기 . 샌프란시스코의 민주화인사 장주암 선생님의 두번째 이야기는 장주암 선생님이 친형 장소암 선생님과 함께 1981년 1월 28일 LA를 방문하여 한인타운 올림픽 블러바드에서 카퍼레이드를 하던 전두환의 차를 헌트에서 견고한 유리가 금이갈 정도로 몽둥이로 내리쳐 카퍼레이드를 하던 전두환이 카퍼레이드를 중단하고 혼비백산하여 도망치게했던 이야기입니다. . 1981년 1월 새해 들어 LA총영사관의 박민수 총영사를 포함 전공관원들은 무척이나 바빴습니다. 당시 서슬이 시퍼런 신군부의 수장 전두환이 2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한 방미의 첫 기착지가 LA였기에 ‘대통령 초청 교민 간담회’ 등등의 준..

014. 북한의 웅변모임 진행 - Korea Central News

https://youtu.be/vfrhKkeglRk 남한도 박정희 전두환 군사정권시절 꼭 저런식으로 웅변대회를 열곤하였다. 특히 반공웅변대회가 그랬다. 나도 국민학교시절부터 "이 연사 강력히 강력히 외칩니다"며 반공과 유신정권 수호를 위해 침튀기며 상장이며 트로피를 제법 많이 모았었다. "막파쌰리톨"해가며 목청연습도 하고 말이다. 지금 생각하니 코메디에 웃음거리였다. 남한은 더이상 이런 도야지 멱따는 웅변을 안하는것 같다. 토론대회를 하는것 같고 조곤조곤 이야기하는것 같다. 북한도 좀 변했으면 한다. 사실 이런거 선전 선동에 전혀 도움이 않된다. +++

장주암과 지미 카터

https://youtu.be/ZM19bGHE590 샌프란시스코의 민주화인사 장주암 선생님의 첫 번째 이야기 장주암과 지미 카터 . 올초 버섯에 관심있는 하이킹 모임에 참석했다가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거주하시는 한국분들을 만났습니다. 그분들중 한분이 장주암 선생입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공로목사였던 고 장희진 목사님의 자제분으로 형님 장소암 선생님과 더불어 북미주지역 민주화인사로 한국의 군사독재시절 한국의 민주세력을 물심양면 도와주셨던 분입니다. 기회되면 살아오신 여정을 인터뷰해보겠다고 부탁도 드렸습니다. 아무튼 샌프란시스코의 민주화인사 장주암 선생님의 첫 이야기는 1980년 5월 26일 지미 카터 미국대통령에게 군부독재자 전두환의 광주학살을 멈추게하고 지원을 중단하라는 전보를 보낸 이야기입니다. 그 전보의..

014. 부관참시(Posthumous Execution)

https://youtu.be/HAJRJCwoB7Q 올리버 크롬웰(Oliver Cromwell)과 전두환 부관참시의 역사적 사례 . 여러분 중에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무고한 국민의 학살을 자행한 전두환을 “역사가 심판한다”며 황당한 이야기를 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말입니다. 사람인 우리가 학살을 자행한 전두환을 심판하고 그것이 기록되는 것이 역사입니다. . 과거 군부치하의 독재자들에 대해 혹자들이 위안삼아 말장난처럼 하던 “역사가 심판한다”라는 말을 믿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역사”라는 어떤 절대자가 구름을 타고 나타나 학살을 자행한 전두환에게 벼락을 내리친다는걸 믿는거나 마찬가지일겁니다. . 예전에 잉글랜드의 헨리8세가 왕으로 있을때 카톨릭 수도원을 해체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재에 밝은 프로테..

[殺人魔 全斗煥 處刑 民俗놀이(戲)]

여러분은 제가 진짜로 여러분이 살인마 전두환이를 짱돌과 몽둥이로 때려죽이는 참담함을 보며 같은 놈의 몰골이 되기를 원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학 시절 고시를 목표로 공부하면 고시는 못되어도 유학이라도 갔고, 유학을 목표로 공부하면 취직시험에라도 붙었습니다. 그런데 취직시험 준비만 하던 이들은 취직시험에 떨어져 백수 신세를 면치 못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 제가 20년 넘게 [‪#‎살인마‬ ‪#‎전두환‬ 을 처형(處刑)하라! 한 손엔 몽둥이 한 손엔 짱돌을 움켜쥐고 연희동(延禧洞)으로 몰려가 살인마(殺人魔) 전두환(全斗煥)을 주살(誅殺)하라!!] 떠드니 제발 그러지 말라며 스멀스멀 올라오던 살인마 전두환의 숭배(?) 열기에 찬물을 끼얹고 지금은 까막소에 있는 파면된 박근혜도 대통령(?) 시절에 살인..

[은미희 신작 단편소설 '활착']

이 단편소설 '활착'은 '문학들 2021.여름 제64호'이라는 문학잡지에 실린 단편소설입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우수문학잡지이고, 시, 소설, 동화, 평론 등을 아우르는 종합 문예지입니다. . 중견 여류소설가 은미희 선생님께서 송구하고 영광스럽게도 부족한 저를 대상으로 '활착'이라는 단편소설을 문학잡지 '문학들 2021 여름 제 64호'에 내주셨습니다. 그 '활착'이라는 단편소설을 작가 은미희 선생님의 허락을 받아 공개합니다. 활착에 등장하는 노란 장미가 어떤 사람인지 간단한 감상평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곳에 소개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은미희 작가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 그리고 ... . 독자제위께. 작가님께서 제 블로그에 있는 저에 대한 논픽션을 소설의 형식을 빌려 집..

[버마 쿠데타와 조현천]

1988년 미국에 유학왔을 때 버마(Burma) 유학생들과도 잘 어울려서 ‘단단진’이라는 노처녀 버마 유학생을 한국유학생 노총각과 짝을 이루게 하려고 애를 쓴적이 있어서 버마인은 성이 없고 또 버마와 미얀마가 그게 그거라는 걸 잘 압니다. 원래 버마 이전 이름이 미얀마였는데, 영국이 식민 지배를 하면서 버마족의 이름을 따와 버마라고 바꾼겁니다. 그러니까 ‘미얀마’에서 ‘버마’로 또 ‘미얀마’로 돌아온 겁니다. . 1988년 미얀마 연방 공화국으로 개칭하기 전에는 ‘버마’라고 불렀습니다. 국기도 바뀌었습니다. ‘버마’는 미얀마에서 가장 많은 민족인 버마족의 나라라는 뜻입니다. 버마족이 약 68%에 달하지만 무려 135개나 되는 소수민족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민족을 아우른다는 의미로 미얀마 연..

[종북 주사파 자생적 공산주의(친북좌파) 운동권을 위한 일리있는 변명]

. 아직도 빨갱이 타령하는 철지난 태극기부대 인간들의 게시물들을 보다보니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 가지고 종북타령하고 빨갱이 운운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 비록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이 지지하는 국민들의 기대를 배신하고 사사로운 이권에 야합하고 작은 권력에 눈이 먼 얄미운 녀석들이 제법있긴 하지만 그 점 이해가 전혀 안되는건 아닙니다. . 팔레스타인 아라파트 수반이 국제사회에 팔레스타인을 준 국가로 인정받기까지 얼마나 개지랄을 떨었습니까? #살인마전두환 의 5.18 학살은 6·25전쟁 때 인공치하보다 더 처절했다고 노인들은 이야기 했습니다. . 5.18 피해당사자로서 #살인마 #전두환 치하를 벗어나기 위해 김일성과도 연대하는 게 낮다고 생각하던 때이고 북한간첩이 오히려 운동권들을 피해 도망다니던 때였습니다. ..

봉준호 감독의 외조부 구보 박태원의 생애와 《실락원》의 작가 존 밀턴의 생애

양금섭 교수님이 댓글로 남기신 구보 박태원 선생에 대한 단상 《실락원》을 말씀하시니 존 밀턴의 생애가 떠오릅니다. 《실락원》의 저자 존 밀턴은 1608년 부자 공증인의 아들로 런던에서 태어났지요. 이혼의 자유를 주장하는 등 그 당시 아주 급진적인 면모를 가졌던거 같아요. 당연히 왕정에 반대하여 공화정의 독재자 크롬웰의 라틴어 비서로 활동했지요. 독재자 크롬웰의 충견을 자처하며 크롬웰의 독재를 감싸는 《영국국민을 위한 변명서》를 저술했고요. 원래 한국의 미당 서정주처럼 《전두환 대통령 각하 56회 탄신일에 드리는 송시》에 버금가는 독재자 크롬웰을 찬양하는 대서사시를 집필하려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존 밀턴의 비서였던 앤드루 마블이 모시는 존 밀턴을 대신하여 주군의 주군인 크롬웰을 위해 《크롬웰의 에이레..

노태우의 죽어 마땅한 죄가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참회를 했다는 면에서는 그 참회를 받지 않을 이유가 없다

[#‎살인마‬ ‪#‎전두환‬ 을 처형(處刑)하라! 한 손엔 몽둥이 한 손엔 짱돌을 움켜쥐고 연희동(延禧洞)으로 몰려가 살인마(殺人魔) 전두환(全斗煥)을 주살(誅殺)하라!!!].노재현 군이 제 아비 노태우를 대신하여 5.18묘역에 무릎을 굵고 참회를 했다. 만시지탄이다. 5.18 피해자의 한사람으..

'오버톤 윈도 (Overton Window)'

9. 오버톤 윈도 (Overton Window) . 몇해 전 'Narrative War'라는 것에 대한 제 생각을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역시 따지기 좋아하는 학자분들이 어디서 나온 시사용어냐며 시비를 걸어왔습니다. 이 용어를 처음 본건 워싱톤 포스트였고 흥미롭게 이해하고 제 수준에서 소개를 했습니다. 시사용어를 제법 안다는 분은 "네가 오버톤 윈도우하고 헤까리는 모양인데..."하며 시비를 걸어오기도 했습니다. 하긴 'Overton Window'가 'Narrative War'보다는 한참 일찍 언급되었습니다. . A few years ago, I blogged about my thoughts on what was called Narrative War. Also, few who like to argue hav..

2018년 3월 미국적보유를 이유로 5.18유공자격을 박탈당한 이상원

올해도 어김없이 5.18이 가까워지면 5.18을 일깨워주는 분들이 있다. 바로 언론종사자분들의 취재요청이다. 나이도 먹어가고 해마다 나와 5.18이 차지하는 비중이 작아가는 것에 비례하여 취재요청은 줄어간다. 올해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매체 포함 6곳, 그중에서 자신들의 편집 의도가 다..

하나회, 알자회, 만나회, 나눔회

하나회는 육사 11기부터 36기까지, 알자회는 34기부터 43기까지 결성돼 있다. 그에 비해 만나회는 육사 20~29기, 만나회의 하부조직으로 알려진 나눔회는 육사 30~36기에 분포돼 있다. 알다시피 하나회는 전두환의 반란에 참여하여 대대손손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다. 알자회는 김영삼의 하나회 숙청으로 인하여 관련자 일부가 대위로 전역하였지만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 이사로 특체되어 조현천의 반란에 가담할 준비를 해온것으로 의심되는 조짐들이 보였다. 아직도 대기업 이사로 있으면서 은밀하게 결속을 이어가며 훗날의 정권 찬탈을 기약하는것으로 의심되는 부분들이 곳곳에 나타나고 있다. 조현천의 미국 잠행도 이들의 경제적 물질적 도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1. [하나회] 기수 명 단 11 전두환 노태우 정호용 최정..

[5.18 #학살자 #살인마 #전두환 감싸고 도는 지만원 같은 짐승들이란?]

전두환이라는 인물은 잘 알다시피 권력을 잡기위해 상관을 살해하고 무고한 시민을 학살했으며, 또 권력을 잡은후에는 그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에게 반대하고 저항하는 세력들을 무참히 잘라버린 사람입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계엄사령관인 육군참모총장이건 국군최고통수권자인 ..

[전사모, 박사모나 문빠나, 살아있는 전두환, 하나회 그리고 삼성]

1. 살인자를, 도둑을, 강도를 사모한다? 이런 사랑이 사랑인가? 전두환은 12·12쿠데타로 사형선고까지 받은 학살자고 5.18 학살의 책임자로 밝혀지면 또 한 번 사형선고를 받을 자다. . 국민이 낸 세금으로 사관 교육을 받고 국민이 낸 세금으로 월급을 받으며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라..

[두려움(Fear)]

.위트가 넘치는 담벼락 글과 사진을 발견하고 링크를 걸었더니 친구 보기로 되어 있어 올린 분을 링크를 걸어 다들 볼 수 있게 갈무리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올렸던 분이 친구를 끊고 게시물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 한국인은 두려움 속에 살아왔습니다.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면 '건방지다'라거나 '튄다'라거나 더러는 알밤을 먹기도 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엔 구구단이나 국민교육헌장 국기에 대한 맹세를 못 외우면 30센티 자로 손바닥을 맞기도 했습니다. . 말 잘 듣고 복종 잘하는 사람들이 보통 모범생이 되어 공부도 잘하고 좋은 학교도 가고 고시도 붙고 의사도 되고 했습니다. 아직도 이들은 혹시라도 자신에게 불이익을 당할까 봐 눈치를 보고 페북에서조차 공감 가는 뉴스라도 링크할라치면 자신의 의견을 죽이고 죽인 체 "..

부관참시

https://youtu.be/HAJRJCwoB7Q 올리버 크롬웰(Oliver Cromwell)과 전두환 부관참시의 역사적 사례 . 여러분 중에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무고한 국민의 학살을 자행한 전두환을 “역사가 심판한다”며 황당한 이야기를 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말입니다. 사람인 우리가 학살을 자행한 전두환을 심판하고 그것이 기록되는 것이 역사입니다. . 과거 군부치하의 독재자들에 대해 혹자들이 위안삼아 말장난처럼 하던 “역사가 심판한다”라는 말을 믿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역사”라는 어떤 절대자가 구름을 타고 나타나 학살을 자행한 전두환에게 벼락을 내리친다는걸 믿는거나 마찬가지일겁니다. . 예전에 잉글랜드의 헨리8세가 왕으로 있을때 카톨릭 수도원을 해체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재에 밝은 프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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