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1. Dr. Sam Lee/13_미국이야기

치과 보험도 네고시에이션을 해야 한다는걸 알았습니다.

忍齋 黃薔 李相遠 2014. 12. 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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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가 일년에 만오천불까지 커버해주는 치과보험을 가지고 있는데 흔들거리는이 잇몸치료 등등 근처 치과에서 견적이 2만 3천불정도가 나왔고 치료기간은 1년을 잡더군요. 미용관련부분은 50% 뽑는건 30% 때우는건 20% 등등 환자가 지불하는게 다양하더군요. 대충 50% 잡아서 만천오백불 정도가 소요될것 같아서 인터넷에서 한국치과 한곳을 찍어서 문의를 하니 3천불과 한달이면 다 커버를 한다고 하더군요. 혹시나 해서 한줄 메모에 올렸더니 차소령님이 친구분을 소개하여 주셔서 상담을 했는데 친절하게 설명을잘해주시더군요. 6천불정도가 소요되고 한달은 불가능하다고 하시더군요.


2. 그래서 그 내용으로 치과에 이야기를 하니 50% 환자가 지불하는 것만 내고 30% 20%는 치과에서 옵솔브를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면 비용이 대충 8천불정도가 되더군요. 비행기값 차랜트비 호텔비 하면 미국에서 치료받을 만 하구나 생각했구요. 이 치료들을 보험회사에서 승인받아야 한다고 해서 한번 전화를 해보았답니다. 치료 아이템마다 보험회사에서 책정하는 가격이 정해저 있더군요. 그동안 보통 치과에서 과하게 치료비를 책정하는데 치과보험회사에서 책정된 비용만 지불하니까 대부분 치과병원에서 환자부담(2~50%)에다가 보험회사에서 자신들이 책정한 금액에서 덜 지급한 부분까지 환자에게 뒤집어 쒸운 거더군요. 이런 경우에는 바로 OPM 보험담당부서에 컴프레인을 하면 시정된다고 합니다.


3. 또 보험회사 삼당원에게 미국이 너무 비싸서 한국에 가사 치과 치료를 받으려고 알아보았는데 내 치료 아이템을 6천불정도에 에스티메잇 한 한국치과의사분이 있다고 했더니 적극적이더군요. 해외치료 받았을때 리인버스 받는 폼을 보내줄테니 심각하게 고려해 보길 바란다. 즐 치과보험회사도 비용절감에 지대한 관심을 보인다는 겁니다. 일단은 지속적인 팔로압이 불가능해서 한국에 가사 치료받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이야기는 했지만 6천불에 50%인 3천불을 보험회사에서 리인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목하 고민중입니다. 


4. 그래서 내친김에 의료보험회사에도 전화를 해서 이런경우를 상담했더니 마찬가지더군요. 미국에서 치료 받는것 보다 싸면 보험회사가 외국진료도 허용하고 리인버스 해준다는 겁니다. 염두해 두셨다가 꼭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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