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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tter, Flutter, Butterfly"배포를 위한 펀드레이징을 도와 달라고 미국사회에 소개하면서 참 많은 미국사회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위안부 문제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며 느끼고 반성한 바가 있습니다. 우리 한국인들이 너무 이 문제에 대해 '감정'적이라는 겁니다. 물론 당한 사람이 화내고 분노하는건 인지상정입니다. 하지만 차분하게 그 분함과 억울함을 많은 사람들에게 설득해야하는 몫도 우리의 책임과 의무입니다. 기자, 학자, 또 관심있어 위안부 문제를 연구했던 미국인들이 조목조목 우리가 주장하는 내용을 반박하는 자료들을 들이밀때는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이 문제를 밥벌이로 다루는 많은 한국사람들 조차 일본이 먼저 선수를 첬다고 일본탓을 합니다. 그 태도는 옳치 않습니다.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우리도 그런 자료들을 제공했어야 합니다. 저는 일본이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과를 안했다고 "no apology"라고 선전을 하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일본은 한국정부 요청에 의해 사과보상을 했습니다. 우리를 속이고 호도한 당사자가 박정희 정권(한일청구권협상)과 전두환 정권(국가긴급운영자금차관) 그리고 박근혜 정권(위안부협정)인 것이지 사실 일본이 그 당사자가 아닌게 자료와 문건들에 의해 국제사회가 이해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로인해 우리의 모든 노력들이 억어지로 비추어지고 우물안 개구리들의 합창으로 비추어지는데 통탄을 금할길 없어 눈물을 흘리며 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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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tter, Flutter, Butterfly": Based on a history of Japanese forced prostitution during the Second World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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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f the worst cases of sex slavery is from an unlikely place and time: Japan...the Second World War. Different estimates say between 20,000 and 400,000 women from all over Asian were forced into prostitution to "comfort" the soldi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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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f the worst cases of sex slavery is from an unlikely place and time: Japan...the Second World War. Different estimates say between 20,000 and 400,000 women from all over Asian were forced into prostitution to "comfort" the soldi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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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fiction book gives the often forgotten history of how it happened, who was involved, how they were treated, and the apology that came years l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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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미국 크라우드 펀딩이 승인되었습니다]
Brand new on @Kickstarter: A real truth about a 15-year-old 'comfort woman' by Sam Lee
"Flutter Flutter Butterfly" 책을 영어권 국가 구석구석에 배포하는게 이 출판프로젝트의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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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중견 소설가이신 은미희 (Mihee Eun) 선생님께서 일제의 전쟁범죄 위안부를 다룬 미발표 장편 소설 '나비 날다'를 2016년 3월 기증하여 주셨습니다. 일본의 영어권 역사 왜곡이 극에 달해, 그 대응 차원으로 영문판으로 먼저 번역 출판하고자 미국 미네소타의 안영숙 (Anna Young Lee) 선생님이 번역작업에 돌입하여 초인적인 작업으로 지난 2016년 6월 10일 영문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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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책 출판자금을 모르려고 페이스 북 그룹(https://www.facebook.com/groups/FlutterFlutterButterfly/)을 열었고 여러분들이 기증을 통해서 기본적인 출판비용은 마련이 되었으나 이 금액은 e-book과 50권의 저자용 하드카피만 가능한 비용이므로 미국과 한국의 펀딩을 통해 모아진 금액은 2차 하드 카피 출판과 미국내 학교과 도서관에 무료 기증하는데 전액 쓰여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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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중견 소설가이신 은미희 (Mihee Eun) 선생님께서 일제의 전쟁범죄 위안부를 다룬 미발표 장편 소설 '나비 날다'를 2016년 3월 기증하여 주셨습니다. 일본의 영어권 역사 왜곡이 극에 달해, 그 대응 차원으로 영문판으로 먼저 번역 출판하고자 미국 미네소타의 안영숙 (Anna Young Lee) 선생님이 번역작업에 돌입하여 초인적인 작업으로 지난 2016년 6월 10일 영문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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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책 출판자금을 모르려고 페이스 북 그룹(https://www.facebook.com/groups/FlutterFlutterButterfly/)을 열었고 여러분들이 기증을 통해서 기본적인 출판비용은 마련이 되었으나 이 금액은 e-book과 50권의 저자용 하드카피만 가능한 비용이므로 미국과 한국의 펀딩을 통해 모아진 금액은 2차 하드 카피 출판과 미국내 학교과 도서관에 무료 기증하는데 전액 쓰여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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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영어권 출판 목전에 이르러 일제로 부터 진정한 독립을 쟁취하는 심정으로 이 배포사업을 추진합니다.
이제 영어권 출판 목전에 이르러 일제로 부터 진정한 독립을 쟁취하는 심정으로 이 배포사업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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