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이승만, 더 군말이 필요 없습니다]

이승만의 국적 표기에 대하여 '당시 일제치하라 어쩔 수 없었다'고 항의하는 분이 아직도 몇 분 있어 당시 애국지사 박용만 선생의 이민서류도 함께 올립니다. 미국 국무부는 샌프란시스코 대한인국민회(大韓人國民會)의 이대위 선생이 미국 국무부로부터 획득하신 대한인국민회의 영사업무 덕분에 공식적으로 국적을 "KOREA"라고 표시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대위 선생이 획득하신 대한인국민회의 영사업무 덕분에 2차 세계 대전 당시 전범국가 출신인 일본계 집단수용에서 한국계는 피해갈 수 있었습니다. 이대위 선생에게 쏠리는 교민들의 존경과 신뢰를 시샘한 이승만은 신문 기고를통해 공개적으로 일본을 자극하지 말라고 대한인국민회를 깎아내리고 본인 스스로 일본인을 자처하며 모든 이민 서류에 일본인이라 기재하였습니다. 그 당시 이승만의 행태는 미주 독립단체를 와해시키는 일본 특수요원 수준이었다는 게 사학자들의 평가입니다. (참고: http://blog.daum.net/enature/15852198) 더 군말이 필요 없습니다. 이승만은 일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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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장의 사진] 1942년, 제2차대전에 일제를 무찌르기 위해 수많은 한국계 교민들은 독립운동하는 심정으로 미군의 일원으로 너도 나도 참전했다. 빌허(Bill Herr)가 소장한 부모님의 사진이다. 아버지 레이몬드 송 허(Raymond Song Herr)는 미국 육군으로 참전했다. 어머니는 에스터 김(Esther Kim)이다. 
Bill Herr's parents, Raymond Song Herr and Esther Kim, in front of their Los Angeles home during World War II, when he served in the army.

[이 한 장의 사진] 1943년 일본군과 싸우기위해 미군으로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전사한 미국교민 남편 이순기 씨를 애도하는 미국교민 부인 이은기 씨다. 묘비에는 '사랑하는 우리 아버님 천당복락 누리십시오' 라고 씌어져있다. Eunkee Lee tending the grave of her husband, Soon Kee Rhee,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