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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천재화가 장승업 (청소년 평전 23) - 은미희 지음

忍齋 黃薔 李相遠 2006. 9. 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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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천재화가 장승업 (청소년 평전 23)
은미희 지음 

 

 

 책소개
가난한 하인에서 최고의 화가가 되기까지 천재 화가 장승업의 일대기를 그린 청소년 평전. 의지할 곳 없는 고아의 운명을 극복한 화가는 세속적 권위와 명성에 연연하지 않았다. 오직 자유롭게 떠돌아다니며 보이는 그대로를 담아내는 데 충실했던 것.

장승업의 생애는 술과 예술, 그리고 방랑으로 일관된다. 임금의 명을 받드는 궁중 화사로서의 명성도, 그림의 대가로 받은 금전도, 평범한 가정도 그에게는 모두 구속일 뿐이었다. 술집과 그림을 부탁하는 사람들의 사랑방을 전전하며 왕과 고관대작, 중인, 장사치, 부호 등 그림을 보고 감상할 수 있는 누구에게나 그림을 그려주었던 것이다.

자칫 빈약할 뻔했던 조선 후기의 회화사를 풍성히 살찌웠고, 민족사의 암울했던 시기를 자유로운 예술혼으로 밝혀낸 화가의 인생과 예술 세계를 들여다 본다.


  
 목차
1. 진흙 속에 묻혀 있던 보석을 발견하다
2. 하인 장승업에서 화가 장승업으로
3. 이응헌과 정승업의 운명적 만남
4. 장승업만의 독자적인 그림 세계
5. 살아 있는 그림을 그리기까지
6. 술에 취해, 그림에 취해
7. 술병을 들고 세상을 조롱하다
8. 바람 따라, 구름 따라
9. 장승업의 화풍
10. 그림을 그리는 또 다름 이유
11. 신의손
12. 그저 자유로운 그림쟁이이고 싶어라
13. '서권기 문자향'이 없더라도
14. 그의 제자들
15. 외로운 천재
16. 삶의 뒤안길에서
17. 꿈꾸던 그곳으로 떠나다
18. 장승업의 작품 세계
19. 그가 남긴 업적

- 장승업 연보

  
 저자소개
저자정보 : 은미희

1960년 광주 출생
1995년 한국여성문학상 수사(단편소설부문)
1995년 전남일보 신춘문예 당선(단편소설부문)
1996년 광남일보 주최 `광남문학상` 수상
1999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당선(단편소설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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