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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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韓山李氏 882

장덕수 구타 사건

미국으로 돌아오던 기내에서 박열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영화 초반 박열이 속한 '불령사' 단원들에게 한 남성이 무자비하게 폭행당하는 장면이 잠깐 나온다. 불령사는 일본 권력자들이 '못되다, 불쾌한 놈'이라며 조선인들을 조롱하며 쓰던 단어로 박열 등 아나키스트들은 오히려 이걸 자신들을 대표하는 단체 이름으로 내걸었다. . 1923년 4월 불령사를 설립한 박열은 같은 해 미국 유학을 앞두고 잠시 도쿄에 머물던 ‘동아일보’ 주필 설산 장덕수를 동료 5명과 함께 간다(神田)의 보정(寶亭)에서 구타했다. 구타 이유는 장덕수가 레닌의 코민테른 공산혁명자금 을 유용했다는 백범 김구와 김사국의 모함을 박열이 고지곧대로 믿었기 때문이다. 이 일로 이들은 구류를 살고 당시 교도소에서 간수와 난투극을 벌이기도 했다. 영화엔 ..

신가정 잡지와 한글

(윤선 이춘연 여사의 일제하 조선말 말살정책에 대한 추억) 초등학교 2학년인지 3학년이었는지 싶은데. 조금은 늙으신 조선인 조선인선생님이 조선말을 이시간을 끝으로 배울수 없다시며 울고 조선어 시간을 끝 맺었다. 철없는 우리는 깜짝 놀래서 무슨일인가 했는데 집에 와서 호롱불 밑에 모여서 저녁상을 받고 식사하던 가족 앞에서 오늘 학교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했더니 온 가족이 수저응 놓고 말았다. 우리는 그날부터 조선어공부는 끝이 났는데 집에서 한글을 배워야 했는데 일본말이 쉬워진 우리는 힘이드러서 집에 오는일리 너무 싫어서 중간에 놀고 또는 집에 와서도 앵두나무밑에 숨어서 시간을 보내곤 했는데 하루는 밀타작이 끝나도록 집에 드러가지 않고 있었는데 다 저문날에 아이가 없어졌다고 집안 사람들이 나를 찾고 있어서 다..

2022년도 한산군 목은 이색 선생 가을 시제

https://youtu.be/6tyEAXpvqxI 고려 원나라 간섭기에 부친 가정 #이곡 선생과 함께 원나라 과거에 급제하여 #토곤 테무르의 총애를 받았던 목은 이색 선생이 명나라의 등장으로 대국 명나라와 원나라 사이에서 권력투쟁에 골몰한 고려의 사림과 무림 속에서 양다리 외교술을 펼쳐 고려를 지켜내고 이성계의 역성혁명으로 자신도 모진 고초를 치르면서 이성계의 5남 이방원이 장남과 차남의 참살함 지켜보기만 했지만 고려든 조선이든 대국의 속국은 만들지 않도록 이끌었다는 것을 이 행장을 통해서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역시 외부의 적보다 사리사욕에 젖은 내부의 시기와 질투와 모함이 가장 큰 위험임을 역사는 언제나 웅변해 주고 있습니다. . 1. https://youtu.be/ssv45OBBs3o 2. htt..

韓山李氏 28세 昌慶宮 植物園 初代植物園長 이성찬李盛粲 – 6 25 참전상이국가유공자

https://youtu.be/E7WRPguTV9E 한산이씨(韓山李氏) 28세 창경궁(昌慶宮) 식물원(植物園) 초대식물원장(初代植物園長) 이성찬(李盛粲) – 6.25 참전상이국가유공자 한산이씨 28세로 호장공 이윤경 선조님의 27대손이자 중시조 한산부원군 문정공 목은 이색 선조님의 목은21대손으로 목은22세인 제 부친인 창경궁(昌慶宮) 식물원(植物園) 초대식물원장(初代植物園長) 이성찬(李盛粲) 선생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성찬 선생님은 진도군수와 상주영장을 지내신 이사목 선조님의 직계 8대 장손입니다. 7대조부님은 연산군수 이규첨 어른이며, 6대조부님은 절충장군 이원재 어른이고, 5대조부님은 첨정 필재 이원효 어른이며 고조부님은 혜민원주사 이승태 어른이며 증조부님은 궁내부특진관 성우공 이명직..

한산이씨(韓山李氏) 27세 만주국(滿州國) 흥농부(興農部) 미곡검사관 이성구

https://youtu.be/DnFZ-fLbg3U 27세 진목(振穆) 이성구 한산이씨 27세로 호장공 이윤경 선조님의 26대손이자 중시조 한산부원군 문정공 목은 이색 선조님의 목은20대손으로 목은21세인 제 조부님인 만주국(滿州國) 흥농부(興農部) 미곡검사관(米穀檢査官) 이성구(李成求) 어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성구 어른은 진도군수와 상주영장을 지낸 이사목 선조님의 직계 7대 장손입니다. 6대조부님은 연산군수 이규첨 어른이며, 5대조부님은 절충장군 이원재 어른이고, 고조부님은 첨정 필재 이원효 어른이며 증조부님은 혜민원주사 이승태 어른이며 조부님은 궁내부특진관 성우공 이명직 어른이고 아버님은 農商工部 金鑛局 技手와 平安北道 熙川郡 東面 面長 그리고 忠州 老隱面 文星里 文星金鑛을 운영했던 ..

원래부터 도야지털 머리라고?

린스(Rinse)라 별명 붙었던 친구 . 대학시절 기숙사 생활을 했다. 그 기숙사 친구들 중에 고창고를 나온 친구들이 있다. 고창고출신 친구들은 대부분 사범대학을 다녔고 다들 졸업후 교직에 몸담았다. 머리들도 비상하여 박사학위를 받은 교사들도 수두룩하다. 기숙사 시절 생소한 린스와 샴프가 광고에 등장했다. 그런데 한 친구가 린스를 사서 샴프처럼 사용하는 바람에 우리는 그 친구의 성에 린스를 붙여 놀려먹는 별명으로 불렀다. . 나는 늘 빨래비누 아니면 일반비누로 늘 머리를 감았다. 린스(Rinse)와 샴프(Shampoo)를 사서 사용하는게 사치처럼 느껴졌고 비누로 머리를 감는게 일상화 되어 최근까지도 늘 60평생 비누로 머리를 감았다. 더구나 샤워할때 비누 하나만 있으면 간단한 빨래를 비롯해 머리감기까지 ..

104. COOLEY URBAN HOMES, TRIM AVOCADO TREE

https://youtu.be/oIpGDWW6N3Y Welcome to the #Cooley #Urban Homes Project. We strive to engage with the community and follow all city guidelines. We held the community meeting on June 16th, 2021. We thank all those who have attended. . #Avocado Tree] . 건축설계도 토목설계도 환경영향평가서 교툥량조사서 등등이 끝나가고 주변 건축업자들이 건축은 경험없이 하면 고생한다면 집요하게 자신들에게 팔것을 종용하기 시작하니 이제 정말 건축이 가까워지는것 같다. 마지막으로 아보리스트를 고용해서 보호해야할 토종수종이 있는지 보고..

021. 이동휘횡삭부시 - 李東輝橫槊賦詩

https://youtu.be/rAcg737TCok 이동휘 횡삭부시(李東輝 橫槊賦詩) 지운(芝雲) 김철수(金綴洙, 1893~1986) 선생 '橫槊賦詩(횡삭부시)' 작품 . 조맹덕횡삭부시(曹孟德橫槊賦詩) . 삼국지(三國志)에서 ⾚壁⼤戰(적벽대전)이 일어나기 수일 전, 보름달이 휘영청 뜨고 하늘은 청명하고 양쯔강은 달빛을 받아 긴 비단을 펼쳐놓은 듯했습니다. 조조(曹魏, 155~220)는 흥이 일어 배 위에 큰 잔치를 준비시켰습니다. 문무백관을 불러 모은 자리에서 조조는 창을 가로 들고 시를 지었습니다. 조맹덕횡삭부시(曹孟德橫槊賦詩) 조조가 창을 비껴들고 시를 읊는다)는 이 장면을 바로 '橫槊賦詩'(횡삭부시)라고 합니다. '횡(橫)'은 '가로 들다'라는 동사이고, '삭(槊)'은 길이가 긴 창이며, '부(賦)..

020. 국공합작(國共合作)의 원조(元祖) 성재(誠齋) 대자유(大自由) 이동휘(李東輝) 선생님

https://youtu.be/qVfp1QEiP6g 국공합작(國共合作)의 원조(元祖) 성재(誠齋) 대자유(大自由) 이동휘(李東輝, 1873년 6월 20일~1935년 1월 31일) 선생님 . '이르쿠츠크파’ 고려공산당의 죄악 . '이르쿠츠크파’ 고려공산당은 고려인들이 코민테른의 혁명자금만 노리는 분파와 분열만 획책하는 혁명화 대상의 적성 민족으로 각인시키는 비극의 실마리 제공한 과정도 살펴보겠습니다. 러시아 조선인들은 레닌을 도와 1917년 러시아혁명을 성공했습니다. 1918년에 이동휘 선생님은 러시아 한인사회당을 만들고 코민테른에 국제당 승인을 받기위해 1919년에 레닌의 측근으로 레닌을 도와 혁명을 성공한 박진순(朴鎭淳, 1898~1938) 선생님을 코민테른에 파견했습니다. 하지만 코민테른은 한인사회당..

18. 한산이씨(韓山李氏) 16세 일등공신(一等功臣) 이덕기(李德沂) - 광해로 부터 인조의 목숨을 지킨 공신!

https://youtu.be/wfSdQexuezM 18. 한산이씨(韓山李氏) 16세 일등공신(一等功臣) 이덕기(李德沂) - 광해로 부터 인조의 목숨을 지킨 공신! . 한산이씨 16세로 호장공 이윤경 선조님의 15대손이자 중시조 한산부원군(韓山府院君) 문정공(文靖公) 목은(牧隱) 이색(李穡) 선조님의 목은9대손, 묵은10세(牧隱10世) 분충출기(奮忠出氣) 정난원종(靖難原從) 일등공신(一等功臣) 이덕기(李德沂) 선조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직계흐름도상 한산이씨 호장공계 16세 선조이자 목은10한산부원군(韓山府院君) 문정공(文靖公) 목은(牧隱) 이색(李穡) 선조님의 목은9대손, 묵은10세(牧隱10世) 분충출기(奮忠出氣) 정난원종(靖難原從) 일등공신(一等功臣) 이덕기(李德沂) 선조님의 위치를 살..

014. 부관참시(Posthumous Execution)

https://youtu.be/HAJRJCwoB7Q 올리버 크롬웰(Oliver Cromwell)과 전두환 부관참시의 역사적 사례 . 여러분 중에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무고한 국민의 학살을 자행한 전두환을 “역사가 심판한다”며 황당한 이야기를 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말입니다. 사람인 우리가 학살을 자행한 전두환을 심판하고 그것이 기록되는 것이 역사입니다. . 과거 군부치하의 독재자들에 대해 혹자들이 위안삼아 말장난처럼 하던 “역사가 심판한다”라는 말을 믿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역사”라는 어떤 절대자가 구름을 타고 나타나 학살을 자행한 전두환에게 벼락을 내리친다는걸 믿는거나 마찬가지일겁니다. . 예전에 잉글랜드의 헨리8세가 왕으로 있을때 카톨릭 수도원을 해체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재에 밝은 프로테..

근인당창화집(近仁堂唱和集)과 희재(希哉) 문장호(文章浩) 화백의 화첩, 사의적(寫意的) 사생(寫生)의 세계

지난 주말 우체부가 한국에서 온 소포박스를 전해주었다. 안양에 사시는 배형모 선생님이 보내주신 소포박스에는 '근인당창화집(近仁堂唱和集)'과 '희재(希哉) 문장호(文章浩) 화백의 화첩, 사의적(寫意的) 사생(寫生)의 세계'가 들어있었다. . 근인당창화집(近仁堂唱和集)은 의재(毅齋) 허백련(許百鍊) 화백의 시집(詩集)이다. 이 시집은 1938년부터 고향인 광주에 정착한 허백련 화백이 호남 서화계의 후진 양성과 서화 교양의 도량으로 개설한 연진회(鍊眞會)에서 발행했다. . 시집의 해설은 한문학 개론서인 '한문학 대개(漢⽂學 ⼤槪)'를 집필했고 유학의 10대 경전을 모두 완역하기도 했던 송담 이백순(松潭 李栢淳. 1930~2012) 선생이 했다. 이 시집은 1천부 한정판 비매품으로 1991년 10월 5일 발행했..

[신간안내: 남한에 남은 사회주의 항일혁명가 김철수]

미국시간 지난 1월 24일 저녁에 외국어대 사학과 명예교수인 역사학자 반병률 선생님께서 내가 올렸던 지운 김철수 선생에 관한 . 01. 지운 김철수 - 스탈린은 왜? 20만 고려인을 강제이주 했을까? https://youtu.be/dwI4WVvi1ok 02. 성우 이명직 대감과 지운 김철수 선생 https://youtu.be/YtVKffR2v0Q 03. 조선공산당 창립원로 지운 김철수가 북으로 가지 않은 이유는? https://youtu.be/Y366xjpGJe0 . 유튜브를 보고 작년 말에 항일운동을 중심으로 한 지운 선생의 대중용 전기를 출간하셨다고 보내주시겠다는 이메일을 보내주셨습니다. . 오늘 미국시간 2022..

[석농(石農) 홍일선(洪一善) 시인]

어제 컴퓨터를 켜니 "노작 홍사용 문학 기념사업회 이사장 홍일선입니다."라는 이메일이 한 통 도착해 있었습니다. 몇 해 전 올렸던 '노작 홍사용과 성우 이명직 어른'에 대한 게시글을 보고 '농부 시인 홍일선(洪一善)' 선생님이 보내오신 이메일입니다. 외롭게 조상의 흔적을 찾아 정리한 보람이라고 생각하니 바쁜 일과였지만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인터넷 서치를 해보니 석농(石農) 홍일선(洪一善) 시인은 1950년 경기도 화성 동탄면 석우리 돌모루에서 태어나 1980년 계간 『창작과비평』 여름호에 「쑥꽃」 외 5편으로 등단한 중견 작가입니다. 홍일선 시인의 아버님이 노작 홍사용 선생님의 6촌 형제이니 홍일선 시인은 노작 홍사용 선생님의 7촌 조카로 민법상 8촌 이내에 해당하니 일가친척입니다. . 오래전 한국을..

[조선의 국부론 - 왜? 말로만 백성을 구제한다고 떠드는가?]

애덤 스미스(Adam Smith, 1723~90)의 "국가의 부(富)의 본질과 원천에 대한 탐구"인 『국부론』 보다 200여 년이나 앞서 나온 토정(土亭) 이지함(李之菡, 1517년~1578년) 선생의 『포천에 부임했을 때 올린 상소(莅抱川時上疏·이포천시상소)』 . 이포천시상소(莅抱川時上疏) / 토정 이지함(⼟亭 李之菡 ) . 토정유고(⼟亭遺稿) 이포천시상소(莅抱川時上疏 :포천에 부임한 때의 상소) 伏以⾂。海上之⼀狂氓也。年將六⼗。才德兼亡。⾃顧平⽣。無⼀事可取。有司採虛名。主上加謬恩。委任字牧。分符畿甸。⾂聞命兢悚。只欲循墻。 ⽽翻然⾃謂⽈。聖上不可負。淸朝不易得。將竭⾂駑鈍。盡⾂譾薄。圖報乾坤⽣成之⾄恩。不意濕症重發。⼿⾜無⼒。擧⾝欲⾏。無杖則仆。 使⽝⾺之誠。未能⾃效其萬⼀。故疏陳⼀隅之獘。冀補興邦之猷。 . 엎드려 아뢰건데 신(..

[진짜 '토정비결(土亭秘訣)'은 「과욕설(寡欲說)」]

https://youtu.be/3d0j5PteSJE 토정(土亭) 이지함(李之菡, 1517년~1578년) 선생은 한산부원군 목은 이색 선생의 6대손으로 수원판관(水原判官)을 지낸 이치(李穉, 1477년~1530년) 어른의 4남으로 태어났습니다.(1) 『선조실록』에 의하면 토정 선생은 과거에 급제한 이웃이 요란하게 잔치를 베푸는 것을 보고 천하다고 여겨 과거를 포기하였다고 합니다. 그 대신 토정 선생은 세상을 유람하였습니다. . 서해의 섬을 돌고 조각배를 타고 제주도를 다녀오고 당진포구를 기점으로 일본과 서역을 오가며 교역도 하고 아라비아 상인들을 따라 아랍을 여행하며 해외문물을 받아들이셨습니다. 여행을 할때는 놋쇠 솥을 삿갓 대신 쓰고 그 솥으로 밥을 해먹으며 여행을 하였습니다. 율곡 선생과 일본을 돌아보..

03. 阿彌陀佛非聾漢 念念彌陀奈爾何

https://youtu.be/Y366xjpGJe0 지운 김철수 선생님이 88세 되던해인 신유년 1981년 봄에 휘호 하신 “아미타불비롱한(阿彌陀佛非聾漢) 염염미타내이하(念念彌陀奈爾何)”를 접하다보니, 신아동맹당(新亞同盟黨)을 결성했고, 사회혁명당을 만들었으며, 상해파 고려공산당을 창당하여 코민테른 국제당으로 중국공산당과 일본공산당 창당을 지도하고 자금을 집행했으며, 2차 후반기와 3차 조선공산당 책임비서를 지내며 스탈린을 독대하여 조선공산당을 추인받았으며, 조선공산당 재건설 위원회 대표자대회를 개최했던, 지운 김철수 선생님이 북한으로 가지 않고 남한의 농촌 시골에서 촌로로 살다간 이유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 원주 치악산(雉岳山) 자락에 있는 1500년전 무착도사(無着祖師)가 창건한 사찰 국형사(國亨..

02. 성우 이명직 대감이 이성구 선생의 조부였으며 방원 이성찬 선생의 증조부였는지 모른체 다들 작고하셨습니다.

https://youtu.be/YtVKffR2v0Q 언제나 패권쟁취에 골몰한 백범 김구의 임시정부나 김사국의 서울파나 화요파나 엠엘파나 김재봉 박헌영의 일츠크파에 '지는 것'을 택했던 상해파 호남아(好男兒)들 - 앞줄 좌로부터 읍민(揖民) 현정건(玄鼎健, 1887년 6월 29일~1932년 12월 30일, 소설가 현진건의 형) 선생, 고려공산당대표 겸 임시정부 국무총리 성재(誠齋) 이동휘(李東輝, 1873년 6월 20일~1935년 1월 31일) 선생, 레닌의 혁명동지이자 외교주역 박진순(朴鎭淳, 1898~1938) 선생, 자금담당 중앙위원 일세(一洗) 김립(金立, 본명 金翼容, 가명 楊春山 1880년~1922년 2월 6일) 선생, 뒷줄 좌 고려공산당 자금당당 중앙위원 지운(遲耘) 김철수(金綴洙, ..

01. 지운 김철수 선생의 서찰을 통해 본 - 스탈린은 왜? 20만 고려인을 강제이주 했을까?

https://youtu.be/dwI4WVvi1ok [스탈린은 왜? 20만 고려인을 강제이주 했을까?] . 러시아 내 20만 고려인에 대한 스탈린의 강제이주의 이유 - 자유시 참사까지 유발하며 패권 쟁탈에만 골몰하는 종파 분자에 미국과 일본의 첩자가 많은 혁명화 대상 민족 . 백낙천 시에 '식분지족(識分知足) 외무구언(外無求焉)'이라고 '자기 분수를 알고 만족할 줄 알면 밖에서 또 뭘 구하리요'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불교도인 동정(東庭) 박세림(朴世霖·1925~1975) 선생은 부처님의 심오한 가르침을 '식분(識分)'이라는 휘호로 내 부친인 방원(芳園) 이성찬(李盛粲·1927~2018) 선생의 중년 시절 호인 방산(芳山)을 위해 남기셨습니다. 미천한 입장에서 그 심오한 뜻은 뒤로하고 '자기 분수를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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