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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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韓山李氏 883

<신춘문예>단편소설 당선작 ‘다시 나는 새’/문화일보 1999

&lt;신춘문예&gt; 단편소설 당선작 ‘다시 나는 새’ 어지럽게 흩어져있는 책들. 빼어난 산세,그 혈을 짚고 들어서 있는 사찰 주변에서 흔히 마주칠 수 있는 자잘한 돌멩이들의 탑 무더기들처럼 일정한 높낮이 없이 쌓여 있거나 혹은 낱권으로 여기저기 내팽개쳐 있는 책들은 여자가 대부분 읽다 만 것..

마르틴 부버(Martin Buber)의 [나와 너(Ich und Du)]

마르틴 부버(Martin Buber)의 [나와 너(Ich und Du)] 철나던 학창시절 처음 접했을 때의 그 감동이 이제는 남아 있지 안치만, 제게“인간이 무엇”이고 “인생이 무엇”인가를 성찰 시킨 한 권의 책이 있습니다. 독일의 철학자, 정확히 말하면 이스라엘의 철학자 마르틴 부버 (Martin Buber) 가 쓴 Ich und Du, 바로 ’나와 너’ 라는 책입니다. 2003년 3월 20일 선종하여 지금은 계시지 안치만, 1976년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77년 파리 국립대학 제7대학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으신 박도식 신부님이 1980년대 초에 독일어로 된 원서를 주셔서 읽었는데 비교적 쉽고 이해하기 좋았던 책입니다. 생전의 박도식 신부님 나중에 한국말로된 번역서를 ..

[스크랩] Re:Re:방원선생님과 대화한 한토막이 있어 올립니다.

저의 실수입니다. 방원선생께서는 항상 한자로 이름을 적어 보내오고 있습니다 붓글씨도 잘 쓰시고요 특히 세필글씨를 잘 쓰시고요 언제 인연이 닿으면 아버님과 지운선생의 만남/ 우장춘선생과의 대화/ 아버님의 전주하숙생활/ 강진에사시는 외조부님과 지운선생의 대화 그리고 중매..

[스크랩] Re:방원선생님과 대화한 한토막이 있어 올립니다.

창경원 식물원 원장과 우장춘박사 비서생활을 하셨던 방원(芳園 )이승찬선생께서 해방정국에 정치에 입문 할려고 하니 그의 선생 지운(제3차 공산당 당수)께서 '이승찬은 꽃당 당수여!, 이승찬은 꽃당 당수나 하지 그런 것 상관 할 것 없어' 라고 하시면서 꽃다울 방(芳), 동산 원(園)이란 ..

한산 이 (韓山 李)

한산 이 (韓山 李) 氏族의 연원 한산이씨(韓山李氏)는 같은 뿌리이면서 시조를 달리하는 두 계(系)로 나뉜다. 고려 충숙왕 때 원(元)나라에 가서 과거에 급제, 한림 국사원검열(翰林 國史院檢閱)을 지냈고 충목왕때 귀국 정당문학(政堂文學)과 도첨의찬성사(都僉議贊成事)에 올라 한산군(韓山君)에 봉해진 이곡(李穀)의 5대조인 이윤경(李允卿)을 시조로 하는 호장공계(戶長公系)가 있다. 또 하나는 고려 충렬와 때 광정대부 도첨의 참리상호군검교대장군(匡靖大夫 都僉議 參理上護軍檢校大將軍)에 오르고 역시 한주군(韓州君)에 봉해진 이무(李茂)의 3대로 이윤우(李允佑)를 시조로 하는 권지공계(權知公系)이다 호장공계(戶長公系)의 세록(世錄)편을 보면 시조는 이윤경(李允卿)이라 했다. 또 서문에는 그 이전에도 선조가 있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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