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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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녕하세요. 5.18관련에 문의 드리려고 이렇게 연락드립니다

젊으신 분이 이처럼 518에 관심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517, 즉 전두환이 계획적으로 학살을 시작한 518 바로 직전 예비검속으로 잡혀가 상상을 초월한 고문과 곤욕을 치루고 감옥생활을 하여 그에 대한 보상으로 2003년 한국정부로 부터 518민주유공자로 인정 받은 이상원이라는 사람입니다. 1980년 대학 1학년이었습니다 ... 1988년 도망치듯 미국에 유학하여 환경공학박사를 했고 현제는 미연방공무원으로 샌프란시스코지역에 살고 있답니다. 518 항쟁이 있었던 기간 보안대 중상사 준위들이 빨갱이로 날조하기위한 고문과 가혹행위로 저는 오물을 흘리며 보안대 바닥을 구르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518항쟁을 직접 목도할수 없어 드라마틱한 현장을 증언하기에는 한계가 있답니다. 하지만 질문하신 내용을..

가톨릭이 죽인 후아나 수녀 2005년 5월 6일 pm 4:04

가톨릭이 죽인 후아나 수녀2005년 5월 6일 pm 4:04 http://blog.ohmynews.com/land413/Home.asp?Artid=1148 가톨릭이 죽인 후아나 수녀 [한겨레21 2005-04-29 18:12] [한겨레] [김재희의 여인열전] ▣ 김재희/ <이프> 편집인franzis@hanmail.net “오, 마이 갓!” 이건 하느님의 아들 예수가 며칠 전, 여성 혐오가 심각한 인물의 교..

[스크랩] 미국은 우리에게 과연 무엇인가? 2005년 5월 6일 pm 3:59

[스크랩] 미국은 우리에게 과연 무엇인가? 2005년 5월 6일 pm 3:59 http://blog.ohmynews.com/land413/Home.asp?Artid=1146 미국은 우리에게 과연 무엇인가? 화가 박경훈 '4·3과 미국' 주제전…'미국 바로보기' 전국 순회 양김진웅(land) 기자 [2005-05-03 오후 5:31:41] ▲ 벽면을 가득 메운 디지털 프린트 (2004). 왕조시대의 반도(叛徒-거역의 무리)는 일제시대의 불령선인(不逞鮮人), 군사권력의 '빨갱이', 제국권력의 '테러리스트'로 변화했다. ⓒ2005 양김진웅 미국에게 우리는 과연 무엇인가. 우리 기억 속에 미국은 무엇으로 남아있는가? 화가 박경훈씨의 개인전 '10년간'은 박경훈씨가 10년이라는 '게으름(?)'의 시간 속에서 끊임..

환경 이야기 커뮤니티에 가입 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 Original Message ----- From: 노란장미 To: ㅇ ㅁ ㅅ Sent: Friday, May 06, 2005 2:23 PM Subject: Re: [프리챌] 환경 이야기 커뮤니티에 가입 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ㅇ ㅁ ㅅ씨^^ 저도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환경'이라는 분야가 원래 재미가 없고 지루한 분야이거든요. 때로는 상당한 전문지식을 요하기도 하고 선동..

덕분에 민불련20주년 행사 성황 속에 마쳤습니다.

덕분에 민불련20주년 행사 성황 속에 마쳤습니다. 글쓴이 : 현묵 조회 : 0 스크랩 : 0 날짜 : 2005.05.06 10:37 서동석(현묵)입니다. ★ 1985년 5월 4일 민중불교운동연합이 창립되었습니다. 그로부터 꼬박 스무해가 되는 날, 비록 조직은 해체된지 십여년이 흘렀지만 그래도 이날을 그냥 보내기가 영 찜찜해서 당시 관련자 등 불교계 안팍의 인연있는 분들을 모시고 저녁 6시반, 조계사에서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돌아보니 민불련과 직접 관계는 없지만 민불련에대한 애정을 갖고 계신 분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런 분들의 기대를 채우고자 열심히 활동을 했지만, 부끄럽게도 노태우정권의 전면적인 탄압을 받아 91년 5월에 해체하게 되었습니다. 20주년을 맞아 여러분께 행사를 알리는 초청장, 전자편지, ..

인천지역 성지순례 참가자 접수마감

80518 회원분들이 많이 참여하셨으면 좋았을 텐데 ... 잘들 다녀오십시요^^ 인천지역 성지순례 참가자 접수마감 글쓴이 : 아침녘 조회 : 4 스크랩 : 0 날짜 : 2005.05.04 23:04 고맙습니다.인천지역 2005년 성지순례 참가신청을 마감합니다.참여신청을 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2005년 성지순례를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005년 5월 4일 오후 7시 40분에 카페지기: 아침녘

[스크랩] 이름 없는 유랑 시인의 (넋두리)노래

= = 이름 없는 유랑 시인의 (넋두리)노래 = =아지랑이 꽃, 피어나는 봄은 가고우거진 푸른 숲의 뻐꾸기 짖어귐도 멎어졌는데낙엽은 날아 서쪽 하늘에 노을을 지어황혼에 깃들이어져 갔네순간으로 스쳐간부평초 같은 한 세월, 찬 서리 되어 가슴에 적시어 드니.푸른 초장에 뛰놀든 사슴도 숨어 들고찬바람 몰고 오는 목쉰 장끼의 울음 소리만 싸늘해 지는 들녘, 해 지는 하늘 아래 울리는데이제는,이제는 겨울 철새 무리로 날아 들어 맑은 호수 위,피어나는 물 안개 속에짝을 지어 노니는 구나, 가슴에 담아온 물보라 같은 한 세상서러웠나, 즐거웠나 찾을 수 없는 먼 길을,미련 만을 남기고 저 ~ 멀리 떠나갔네망망 대해 片舟 같이이름 없이 홀로 떠온 외톨이 유랑인생閒良(할량)으로 걸어온 길, 흔적도 아쉬어져나는,나는 시를..

[스크랩] 국가보안법은 폐지되어야 한다

국가보안법은 폐지되어야 한다 나는 나를 비롯한 수많은 민주인사들이 목숨을 걸어야 했던 정의로운 외침과 독제에 대한 항거의 결실인 오늘날의 한국 민주주의에 대하여 아주 기쁜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다. 집권한 현직대통령을 탄핵한다고 설치고 상소리 석어가며 위정자들의 명예를 실추시켜도 오히려 위정자들이 눈치를 보는듯한 ... 서슬퍼런 폭압의 7.80년대를 생각하면 현제의 한국사회는 달다못해 쓸정도의 복에 겨운 민주주의 결실을 맛보고 있는 것이다. 억울하고 분통한 일이 있다면 지난 7.80년대 독제정권에 빌붙어 온갖 부와 권력과 학연과 인맥의 무시무시한 기득권을 누렸던 자들이 어설픈 지역주의와 속보이는 명분으로 우매한 국민들을 현혹하며 철지난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모습을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백..

[스크랩] 광주 민주화성지 순례단을 모집합니다.

재활용 생활용품 무인판매점 - 기쁨이네 사랑나눔터 광주 민주화성지 순례단을 모집합니다. 이상원 (onesam) ▲ 재활용 생활용품 무인판매점 - 기쁨이네 사랑나눔터 ⓒ2005 518Incheon 인천 계양구, 인천제철과 경서동 주물단지 중간쯤에 있는 태양주유소 건물에는 ‘기쁨이네 사랑나눔터’라는 재활용 무인점포가 있다. 그 무인점포 간판에는 작은글씨로 ‘5.18 광주민주화운동 후원회(http://cafe.daum.net/518incheon/)’ 카페라는 작은 글씨가 보인다. 그 작은 무인점포와 그 온라인 카페와는 과연 무슨연관이 있을까 지나는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카페를 방문하니 그 자세한 사연이 이곳 저곳에 올려져있다. 518 당시 치안이 부재하였음에도 범죄없이 서로돕고 작은것조차 함께 나누었던 ..

[스크랩] [80518] 5월 15일 광주성지순례를 함께 합시다....

[80518] 5월 15일 광주성지순례를 함께 합시다.... 수도권과 부산권에서 '5.18 민주화운동 후원회'에서 제공하는 버스로 광주성지순례에 참가하실 의향이 있는 분들은 카페회원 유무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광주민중항쟁 80518 http://cafe.daum.net/80518 카페 게시판이나 5.18 민주화운동 후원회 http://cafe.daum.net/518incheon 카페 게시판 또는 후원회카페 운영자이신 임정수[(아침녘) 017-322-0053번]님께 참가의향과 알려주시면 성원이 되는데로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쁘신줄 알지만 사정이 되시는 데로 올해는 많은분들이 광주의 하늘을 접하시고 가신님들의 숭고한 정신을 아로세기시길 바랍니다. 일단 5월 다른 약속을 되도록 잡지 마시고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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