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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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umanities/23_생각해볼글 441

파시스트(Fascist) 살인마가 한국을 좋아한 까닭?(박노자)

파시스트(Fascist) 살인마가 한국을 좋아한 까닭?(박노자) 2011년 7월22일 노르웨이에서 미증유의 학살을 벌여 세계를 경악하게 한 파시스트 확신범 브레이비크가 한국과 일본을 ‘모범적 국가’로 치켜세운 것은 많은 한국인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옛말로는 국위선양, 요즘 말로는 ‘글로벌 코리아..

[박해현의 문학산책] 참을 수 없는 섹스의 가벼움

[박해현의 문학산책] 참을 수 없는 섹스의 가벼움 박해현 논설위원 hhpark@chosun.com 입력 : 2011.06.02 22:08 ▲ 박해현 논설위원 '에로 문학'이 프랑스 혁명에 기여했고 68혁명 세대가 性해방 일으켰지만 90년대 문학 대표작은 쾌락주의 비판했고 공직사회에서도 성희롱 고발이 늘어나 1866년 프랑스 해군 함정..

[조선데스크] 늘어나는 노인 분노범죄김민철 사회정책부 차장 mckim@chosun.com

[조선데스크] 늘어나는 노인 분노범죄 김민철 사회정책부 차장 mckim@chosun.com 입력 : 2011.05.16 23:11 ▲ 김민철 사회정책부 차장 초보 기자 시절인 1994년 9월 전남 고흥에서 70대 노인이 90대 노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사건을 취재한 일이 있었다. 70대 노인은 아내가 세상을 떠나 노모를 모실 길이 막막해지..

[태평로] 나라를 멍들게 하는 공무원들의 '잔머리'

[태평로] 나라를 멍들게 하는 공무원들의 '잔머리' 김낭기 논설위원 ngkim@chosun.com ▲ 김낭기 논설위원 입력 : 2011.05.19 23:15 우리는 지난 3월 지진과 해일로 수만 명이 희생되는 대참사가 벌어졌는데도 융통성이라곤 눈곱만큼도 없이 법 규정에만 매달리는 일본 공무원들을 보고 혀를 찼다. 당시 일본은 ..

봄은 왔는데 벌은 어디에… ‘토종벌 구제역’ 비상

봄은 왔는데 벌은 어디에… ‘토종벌 구제역’ 비상 토종벌이 사라진 원인과 영향은 2011년 04월 15일 “작년에 벌통 500개를 태웠습니다. 올해는 10통 구입했는데 또 죽고 있어요.” 전북 남원에서 토종벌을 기르는 김남규 씨(46) 는 걱정이 태산이다. 지난해 전국 토종벌의 76.7%, 총 77억 마리의 벌을 죽음..

[태평로] '왜 중국인 엄마들은 우월한가'를 보고/이철민 디지털뉴스부장

[태평로] '왜 중국인 엄마들은 우월한가'를 보고 이철민 디지털뉴스부장 chulmi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1.01.27 23:30 ▲ 이철민 디지털뉴스부장 이런 엄마를 생각할 수 있을까. 큰딸이 일곱 살에 능숙하게 연주한 피아노곡을 둘째 딸은 같은 나이 때 자꾸 틀렸다. 엄마는 1주일 내내 말 그대..

[스크랩] 정도전 재평가에 대한 소중한 자료

오후에는 고서점을 찾는다. 이제 시간이 나면 고서점을 찾는 중독증상에 시달린다. 그렇다고 꼭 소용되는 자료를 구한다기 보다는 금단현상을 피해 보자는 것이다. 고서점에 가면, 다양한 이들이 모인다. 전직 교수, 전직 아주 고위직, 고서 장사꾼도 있어, 다양한 이들을 만나 담소도 나눈다. 어제는 ..

[스크랩] 정도전에 대한 재평가를 시작하면서...

시작하면서 이 글 쓰는 목적은 미래 세대가 선조의 숭고한 정신과 행동들을 본받아, 사회인으로 성장했을 때, 선조의 얼을 받들어 더더욱 훌륭한 일들을 사회구성원에게 베풀도록 하는 데 둔다. 우선먼저, 이 기준에 판단할 때, 일반에게 왜곡으로 미화되어 잘 못 선정되었기에, 혹 이런자를 후세가 존..

'개천에서 용 난' A씨, 미국서 박사학위 받고도 귀국 않는 이유

[이제는 문화다! 지식인 현장 리포트] 대입·고시 '有錢합격·無錢탈락'… 원초적 불공정성 깊어져윤평중 한신대 교수·정치철학 최우리 한신대 대학원생 입력 : 2010.11.01 03:01 [4]공정성 없이 통합과 연대 없다 갈수록 '학력의 대물림'… '개천에서 용 난다'는 옛말 학벌 중심의 사회에서 '인생 역전' 기..

[만물상] 낮아지는 가출 연령김태익 논설위원 tikim@chosun.com

[만물상] 낮아지는 가출 연령 김태익 논설위원 tikim@chosun.com 입력 : 2010.10.22 23:30 미국 작가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은 세상의 모든 것을 삐딱하게 보는 열여섯 살 소년 이야기다. 뉴욕의 변호사 아들로 태어난 홀든은 명문 사립고에 들어가 부모처럼 성공한 인생을 살도록 강요받는다. 그러나 소년의..

상처 입은 20대의 '킨제이 보고서'? 아니, '로망포르노'![프레시안 books]

상처 입은 20대의 '킨제이 보고서'? 아니, '로망포르노'! [프레시안 books] 20대가 읽은 '20대 소설' <제리> 기사입력 2010-08-13 오후 4:29:00 20대 여성의 섹스 이야기 20대 여자가 직접 쓴, 20대가 섹스하는 이야기. 2010년 제34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인 <제리>(김혜나 지음, 민음사 펴냄)를 한 문장으로 ..

잊혀지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인터넷 시대

VADOSE DOT NET 잊혀지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인터넷 시대 작년 11월, 고교 3학년생 3명이 경찰에게 붙잡혔다. 7, 8세로 보이는 남자 어린이를 이종(異種)격투기의 한 타격 방식인 로킥(low kick)으로 걷어차 넘어뜨린 혐의였다. 그런데 이 사건이 실제로 일어난 것은 이들이 중3 시절인 3년 전이었다. 그때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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