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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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umanities 1081

[스크랩] 할머니, 공부가 재미있어요?(3) 제1장 4~5

4. 꿈 속에서 5년간 다닌 중학교 중학교에 등록을 못했지만 아침마다 중학교에 진학한 동네 친구들이 집 앞에 와서 “영숙아, 학교 가자”하며 기다리자, 친구들을 따라 장성중학교에 등교하였습니다. 선배 졸업생에게 빌린 큼지막한 교복을 입고 4개월 가까이 출석도 부르지 않는 학교를 다녔지만 학..

[스크랩] 할머니, 공부가 재미있어요?(2) 제1장 1 ~ 3

제 1 장 성장기 [1938년 ~ 1958년] 1. 우리 집안 저는 전남 장성군 장성읍 청운동에서 3남 3녀 중 4째로 태어났습니다. 친정 집은 장성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고, 장성에서 제일 큰 황룡장(황룡면 월평리)도 1km밖에 떨어지지 않은 읍내 한복판에 있었습니다. 친정은 논 11마지기, 밭 3마지기에, 집도 읍내..

[스크랩] 할머니, 공부가 재미 있어요?(1) - 머릿말-

이달 18일 하는 부모님 희수, 칠순에 어머니 자서전을 내려고 준비중이다. 그때까지 가능할지 몰라도 노력해보겠다. 맛뵈기로 글을 좀 올려보려는데, 자유게시판이 번잡해질 것 같아서 다음부터는 익명게시판에 올리겠다. 물론 열화와 같은 성원이 있다면 전문을 올릴 수도 있지롱 --------------------------..

`3불·평준화 최대 피해자는 가난한 집 공부 잘하는 자식` [중앙일보]

`3불·평준화 최대 피해자는 가난한 집 공부 잘하는 자식` [중앙일보] 한 경찰관이 대통령에게 장문의 편지 "3불정책과 평준화의 가장 큰 피해자는 가난한 집의 공부 잘하는 자식입니다. 사교육 문제는 3불정책을 고수한다고 풀릴 문제가 아닙니다. 대안을 찾아주세요." 25년째 경찰 공무원으로 근무 중..

'그날'이 온 뒤 반세기,미국에 문 연 심훈기념관

'그날'이 온 뒤 반세기,미국에 문 연 심훈기념관 -심훈기념관 탐방기-아직 그날은 오지 않았다 ▲ 미국의 심재호씨네 집에 만든 심훈기념관 창 밖을 내다보던 영신은 다시금 콧마루가 시큰해졌다. 예배당을 두른 야트막한 담에는 쫓겨나간 아이들이 머리만 내밀고 쭈욱 매달려서, 담 안을 넘어다보고 ..

[스크랩] 이걸로 철수 반대하자고 하기는 이르다.

메인에 떠버렸네요... 얼떨떨 합니다. 처음있는 일이거든요... 여론이란게 무섭습니다. 서해교전당시... 독일전 앞두고 있었나... 터키전 앞두고 있었는지... 메신저를 켰는데... 학교선배 대화명이 "서해 터졌다. 예비역 긴장해랏!" 이거였습니다. 그전에도 서해에서 두차례 공방전이 있었고요 1차가 들..

'학병 권유' 이광수-최남선 '도쿄대담' 발굴

'학병 권유' 이광수-최남선 '도쿄대담' 발굴 연합뉴스(yonhap) -->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 일본에 유학중인 조선인 학생들에게 학병을 권유하기 위해 도쿄(東京)에 간 이광수와 최남선의 대담을 정리한 '도쿄대담'이 발굴됐다. 문예 계간지 '서정시학' 봄호는 1944년 1월 도쿄에서 '학도출진 특집호'..

"[표절한국 바로잡자]하버드대생 매학기 ‘학문정직성’ 서명"

《중학교 3학년 때 미국 버지니아 주로 가족과 함께 이민 간 김모(22) 씨는 2004년 버지니아주립대에 입학했다. 그는 졸업 후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할 계획을 세우고 지난해 봄 화학 강의를 들었다. 친구의 실험보고서에서 서너 문장을 베껴 과제물을 냈지만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 담당 ..

[스크랩] 한 만화가가 그리는 '형편없는' 한국.

최근 인터넷 상에 "일본박사 조이" 라는 이름의 만화가 네티즌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런데 이 만화에 대한 일부 네티즌들의 반응은 상당히 격앙 되어있다. 그들의 주장인즉, "일본박사 조이" 라는 만화가 일본 문화를 이상화하고 한국 문화를 폄하함으로써 수많은 독자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스크랩] 2.8독립선언의 날입니다. 그 뿌리는???

내가 소장하고 있는 귀한 사진(앞줄중앙이 김철수선생) 오늘 2.8독립선언88주년을 맞이하여 나의 스승이신 遲耘 김철수 선생의 묻혀진 활동상황을 년도별로 발췌해서 열거해 본다. 2.8독립선언은 동경조선유학생학우회 중심으로 1919년 1월 동경 기독교청년회관에서 웅변대회를 열어 독립을 위한 구체적인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고 결의하고, 실행위원으로 최팔용(崔八鏞)·김도영(金度演)·백관수(白寬洙) 등 10명을 선출하였다. 실행위원들은 조선청년독립단을 결성하고 〈민족대회 소집청원서〉와 〈독립선언서〉를 작성하고, 송계백(宋繼白)을 국내로, 이광수(李光洙)를 상해로 파견하였다. *이광수는 문장작성을 이유로 뒤 늦게 실행위원으로 되다(김철수 증언) 이 2.8독립선언에 앞서 5년전(1914)지운 김철수선생은 "죽어서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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