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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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원 이성찬 111

김선국 러시아 연방변호사가 독립지사 지운 김철수 선생의 증손자

호랑이는 호랑이를 낳는다 좌로부터 고병민 선생, 방원 이성찬 선생, 최영전 선생 중앙 우장춘 박사 앞줄 우측 지운 김철수 선생 우장춘 박사를 의식화시켜 한국에 영구 귀국하여 봉사하게 한 애국 독립지사 지운 김철수 선생에 대한 이야기를 http://blog.daum.net/enature/15853017 에 쓰고 나니 자주 뵈었던 지운 김철수 선생의 손주 소중이 아저씨 근황이 궁금해졌습니다. 인터넷 구글서치를 하다 보니 2005년도에 지운 김철수 선생에게 독립유공훈장이 추서되고 소중이 아저씨가 인터뷰한 기사가 나왔습니다(http://blog.daum.net/enature/15853023). 그 내용 중에 러시아에서 변호사로 있는 아들이 축하의 전화를 했다고 나오는 겁니다. 소중이 아저씨는 여느 독립지사의 후..

나의 부친 방원 이성찬 선생을 살려준 덴마크 병원선 유틀란디아(Jutlandia)호

1950년 6·25 전쟁이 발발하자 유엔은 6․25 전쟁 지원을 결정합니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16개국이 유엔의 기치아래 전투 부대를 파병하여 북한 침략군과 싸웠습니다. 하지만 가장 먼저 인도적인 의료지원을 하겠다고 나선 나라가 있었습니다. 바로 덴마크입니다. 그리고 이 소식을 들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사모님 부대를 아시나요?]

일제시대 일본군으로 일제에 봉사(?)하고 해방후 국군의 지휘관으로 1950년 한국전쟁을 치루었던 정일권 백선엽 장도영 같은이들이 3~4개 중대규모의 한국군 위안부를 운영했다고 1956년 육군본부가 편찬한 공식기록인 <후방전사(後方戰史)>(인사편)에 기록되어 있고 2002년 2월 22일 오마..

芳園 李 盛 粲

방원(芳園) 이성찬(李盛粲) 선생은 한국시간 2018년 4월 13일 20시 11분 6.25동란중 수류탄폭발로 인한 파편상(좌복부 파편창과 좌배부 맹관 파편창)과 외상성폐손상이 악화되어 흡인성폐렴으로 인하대학병원 11층 2호실에서 사망하셨습니다. 빈소는 서울 혜화동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2호실에서 젊은시절 창경궁(昌慶宮) 식물원(植物園)의 주임(主任)으로 근무하셨던 창경궁 식물원이 바라보이는 곳에 모셔서 5일장으로 조문객을 맞았습니다. 발인은 2018년 4월 17일 9시 30분에 서울대학병원 영안실을 떠나 성남화장장에서 화장한후 명혼을 동일 16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봉안의식을 국군의장병의 의장행사를 통해 충혼당 314호실에 모셨습니다. 장지에서 돌아온 당일 저녁 혼란스런 영가께서 밝은 빛이 나는 곳..

[방원선생 친구분 시리즈 2] 방원 이성찬 선생과 이영노 박사

식물학자 고 이영노 전 이화여대 교수 작고하신 이영노 박사님은 내 부친 방원 이성찬 선생의 친구분이시기도 하지만 내 모친 이춘연 여사의 전주여고 은사이기도 하다. [2008.06.23 만물상] 식물학자 이영노 - 이선민 논설위원 smlee@chosun.com 입력 : 2008.06.23 22:14 / 수정 : 2008.06.23 23:01 남한강 ..

[스크랩] Re:Re:방원선생님과 대화한 한토막이 있어 올립니다.

저의 실수입니다. 방원선생께서는 항상 한자로 이름을 적어 보내오고 있습니다 붓글씨도 잘 쓰시고요 특히 세필글씨를 잘 쓰시고요 언제 인연이 닿으면 아버님과 지운선생의 만남/ 우장춘선생과의 대화/ 아버님의 전주하숙생활/ 강진에사시는 외조부님과 지운선생의 대화 그리고 중매..

芳園 李 盛 粲

芳園 李 盛 粲 27년생인 작고하신 부친과 아직 생존하신 32년생이신 모친은 세월만큼이나 이런저런 훈장을 달고 사셨고 사십니다. 모친은 심장박동이 약하여 심장박동기를 단체 신경통으로 보행이 불편하시지만 다행히 정신이 맑으셔서 거동이 불편하셨던 부친을 작고하실 때까지 24시간 보살피셨습니다. 영어학원을 운영하며 바쁘게 살며 자신의 집도 2체씩 있는 여동생이 기특하게도 부모님과 함께 살아주어 부친의 마지막 길을 편하게 해 주었고 홀로 남으신 모친을 위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니 여간 고마울 수가 없습니다. 이제 모든 삶의 희로애락을 뒤로하시고 동작동 현충원에 영면하신 제 부친 방원(芳園) 이성찬(李盛粲) 선생님의 모습을 자손들을 위해 돌아보고자 합니다. 이런 노력이 하늘에 닿아 업 겁 윤회의 고리를 끊고 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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