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기자는 전혀 특권의식같은거 없었는데 ㅎㅎㅎ 유학을 한학기 미루고 한국잡지풀기자단 단원으로 88 올림픽을 누비고 다녔는데 신준이를 보질 못했으니 아쉽구만. 그 흔적이 이곳에 2. Humanities/22_한국역사 2008.11.18
[스크랩] 추억속을 거닐며 (15) : 올림픽 선수촌 경비 올림픽 선수촌 경비 특전부대 중대장이었던 소년은 88올림픽 기간중 선수촌 경비작전 임무를 수행했었다. 당시 소년은 정문 출입통제 팀장으로서 특전부대원과 여군ㆍ자원봉사자 등 30여명과 함께 선수촌 정문으로 입장하는 모든 인원의 휴대 물품을 검색하여 위험한 품목을 가지고 들어가지 못하도.. 2. Humanities/23_생각해볼글 2008.11.17
추억속을 거닐며 (14) : 공수부대 사나이들 추억속을 거닐며 (14) : 공수부대 사나이들 글쓴이: 신 준 조회수 : 0 08.11.15 16:39 http://cafe.daum.net/janghoon14/2Epg/406 공수부대 사나이들 보통 사람들은 ‘공수부대’ 라고 하면 과거 3공화국때 시위 진압을 했고 12․12 쿠데타 사건과 5․18 광주 민주화 운동시 시민들을 무력으로 진압한 사태에 개입한 부대를 .. 2. Humanities/23_생각해볼글 2008.11.15
[스크랩] 추억속을 거닐며 (13) : 최전방에서의 사연 최전방에서의 사연 얼마전 비무장지대내 소초에서 벌어진 총격사건으로 세상이 떠들썩했던 사건이 있었다. 소년은 그때 그일이 왜 일어났는지 언론 보도를 통하지 않고서도 전부 알수가 있었다. 자신도 전에 그곳에서 근무했었기 때문이었다. 소년은 총격사건이 일어나기 이전에 그일대에서 소초 몇 .. 2. Humanities/23_생각해볼글 2008.11.15
[스크랩] 추억속을 거닐며 (12) : 동상 사고 동상 사고 소년은 소대장 근무중 소대장직을 그만 두어야 하는 아쉬움과 함께 사랑하는 소대원들중 일부가 불구자가 되는 아픔을 겪게 된다. 소년의 대대는 한겨울에 동계 혹한기훈련의 일환으로 200km 산악행군을 실시하게 되었다. 기간은 사흘간으로 1일차 아침 7시에 출발하여 3일차 오후 5시에 도착.. 2. Humanities/23_생각해볼글 2008.11.14
추억속을 거닐며 (11) : 군대축구 얘기 추억속을 거닐며 (11) : 군대축구 얘기 글쓴이: 신 준 조회수 : 5 08.11.12 17:00 http://cafe.daum.net/janghoon14/2Epg/401 군대축구 얘기 대부분의 여성들이 재미없어 하는 이야기가 ‘군대 얘기’ 이고, 그보다 더 지루한 것이 ‘군대에서 축구한 얘기’ 라 한다. 그와 반대로 남자들의 경우 군대를 다녀온 사람은 누.. 2. Humanities/23_생각해볼글 2008.11.13
[스크랩] 추억속을 거닐며 (10) : 세상 이치를 배운 수업 세상 이치를 배운 수업 소년이 수업시간에 처음이자 유일하게 꾸중을 들었던 교수님이 있었다. 그는 소년이 수업시간에 잠시 딴생각을 하고 있을 때 질문을 하였는데 질문내용을 못들은 소년이 답변을 못하자 ‘수업시간에 교수의 강의내용을 듣지도 않는 생도는 교실에 앉아 있을 필요가 없으니 나.. 2. Humanities/23_생각해볼글 2008.11.13
'파탄주의' 이혼 판결 현명한 사람(Wise People) 님께 드리는 와플레터 서비스입니다 '파탄주의' 이혼 판결 고위 관료직에서 물러난 A씨는 얼마 전 옛 애인과 만나 새로운 사랑에 빠졌다. 30년 전 '배경'을 보고 결혼했던 아내와는 애정이 없었다. A씨는 별거에 들어간 뒤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그러나 복수심에 불탄 아내는 .. 2. Humanities/23_생각해볼글 2008.11.11
[스크랩] 추억속을 거닐며 (9) : 80년도 봄에는 80년도 봄에는 80년도 초에 입대한 소년은 그해 봄에 쫄병생활을 하느라 정신없이 보냈다.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 지도 모르고. 한번은 주말 구보를 하는데 출발전에 지휘자 선배가 ‘오늘 구보코스인 모여대 앞에는 우리들을 환영해주러 많은 여학생들이 나와 있으니 기대하라’ 고 하여 많은 생도들이.. 2. Humanities/23_생각해볼글 2008.11.11
추억속을 거닐며 (8) : 엄격한 생도생활 글쓴이: 신 준 조회수 : 11 08.11.09 15:18 http://cafe.daum.net/janghoon14/2Epg/393 엄격한 생도 생활 80년도 초에 소년은 마지막으로 가족과 잠시 살았던 서울시 가리봉동의 어느 벌집방에서 홀로 나와 버스를 타고 사관학교로 향했다. 그렇게 소년은 직업군인의 길을 시작했던 것이다. 도착해서 전국에서 모인 젊은.. 2. Humanities/23_생각해볼글 2008.11.10
[스크랩] 추억속을 거닐며 (7) : 운명의 시작 운명의 시작 사관학교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한 소년은 20여일후 2차 시험으로 체력검정과 신체검사를 받았다. 그런데 신체검사를 받다가 소년은 충격을 받았다. 고2때 시력이 0.7이어서 합격기준인 0.4는 충분히 나오리라 생각했는데 안경을 벗고 검사표를 보는 순간 제일 큰 표기내용도 제대로 보이지 .. 2. Humanities/23_생각해볼글 2008.11.10
[스크랩] 추억속을 거닐며 (6) : 외로웠던 소풍 외로웠던 소풍 학창시절 소풍은 학생들이 제일 좋아하는 날이었다. 그러나 엄니가 없던 소년은 그날이 부담스럽고 외롭게 느껴졌다. 왜냐하면 소풍을 가서는 김밥과 기타 간식거리를 가져가서 반급우들과 점심을 먹게 되는데 평상시 도시락으로 맨밥에 김치나 단무지만 가지고 갔던 소년은 소풍때도 .. 2. Humanities/23_생각해볼글 2008.11.10
[스크랩] 추억속을 거닐며 (5) : 풀빵 장사 풀빵 장사 고1 겨울방학이 되며 지낼곳도 없었던 소년에게 좋은 기회가 생겼다. 그당시 교과서 대금중 일부를 착복하려 했던 비리가 발각되어 납부한 대금중 일부가 학생들에게 환불되었다. 돈은 단과학원 한달 비용 정도 였다. 그돈으로 무얼할까 생각하던 중에 지난 여름방학때 무전여행을 해봤다는.. 2. Humanities/23_생각해볼글 2008.11.10
[스크랩] 추억속을 거닐며 (4) : 특이한 고등학교 특이한 고등학교 사람들은 저마다 학창시절의 추억이 있다. 그중에 소중한 추억은 자신의 사춘기 시절인것 같다. 소년은 사춘기를 고딩이 돼서 경험했고, 집안이 가장 어려웠던 고교시절이 가장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그런데 그시절에 다녔던 고등학교는 당시에 상당히 특이한 학교여서 소년에게는 .. 2. Humanities/23_생각해볼글 2008.11.10
추억속을 거닐며 (3) 글쓴이: 신 준 조회수 : 17 08.11.04 18:51 http://cafe.daum.net/janghoon14/2Epg/384 바둑 삼매경 가난한 아이들은 그들 나름대로 돈 안드는 놀이를 즐기며 보낸다. 소년도 공 하나만 있으면 할수 있는 운동(축구,야구,농구 등)을 하며 친구들과 어울렸다. 그러다 중딩시절에 두사람만 있으면 세상사 이치까지 경험할수 .. 2. Humanities/23_생각해볼글 2008.11.10
[스크랩] 추억속을 거닐며 (2) 가난한 아이의 설움 엄니가 갑자기 떠난 뒤로 소년은 가난이 얼마나 춥고 외로운지를 알게 된다. 그리고 인간을 얼마나 추하게 만드는 지도. 그러면서 돈 때문에 추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몸부림을 치며 살아가게 된다. 옛말에 아버지 없는 자식은 남들이 무시한다고 했는데, 소년은 엄마 없는 아.. 2. Humanities/23_생각해볼글 2008.11.10
[스크랩] 추억속을 거닐며 (1) 그리움의 시작 어느 여름날 아침, 소년의 엄마가 잠든채 집으로 실려왔다. 그때 소년은 초딩 5학년이었다. 노환인 할아버지의 임종을 보러 아버지와 같이 갔었던 엄니가 왜 잠든채로 집에 와야 했는지 소년은 알지 못했다. 단지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던 아버지의 모습과 계속 잠들어 있는 엄니의 모습, .. 2. Humanities/23_생각해볼글 2008.11.10
[스크랩] 소년의 꿈 (책 머리에)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가치는 저마다의 꿈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 꿈 때문에 때론 상처를 받고 낙담하기도 하지만, 또 다시 열심히 살려고 하는 것은 꿈이 남아있기 때문이 아닐까. ‘행복하십니까?’ 우리는 어른이 되면서 서로에게 덕담으로 자주 나누는 이말을 주고 받으며 자신이 정말 행복한지.. 2. Humanities/23_생각해볼글 2008.11.10
1970년대 서울의 풍경 http://blog.chosun.com/30021113/3440194 1970년대 서울의 풍경을 모아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서울 출신이 아니어서 그런지 당시의 풍경만 봐서는 현재 어느 곳인지 알 수 없는 곳이 많군요.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덧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알 수 있는 것부터... 1970년대 강남구 삼성동 근처, .. 2. Humanities/22_한국역사 2008.10.29
뒷골목 재개발 뒷골목 재개발 서울 종로 '피맛골' 이름은 조선시대 고관들이 타고 다니는 말을 피해 아랫사람들이 다닌다는 뜻의 피마(避馬)에서 유래했다. 행차가 지날 때까지 엎드려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해 숨는 골목이었다. 그 곳에 선술집과 국밥집이 번창했다. 조선 후기엔 몰락한 양반들이 국밥집을 차려놓고.. 2. Humanities/22_한국역사 200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