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의 손길을 거친 나의 모습 기분 짱입니다. 정성과 사랑이 담긴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 제 모습입니다. 한동안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할겁니다. ♥ ♥ 캐릭터 그림의 몸체가 너무 날씬하긴 하지만 ... 캐릭터에 몸을 맞추어야쥐~~~ 0. 韓山李氏/08_黃薔(李相遠) 2015.12.10
[FUBU와 삼성물산] .날씨가 쌀쌀해져서 헐렁한 하늘색 가죽잠바를 입고 보니 FUBU상표입니다. 미국 흑인문화의 상징인 힙합이 현재 한국에서 주류에 가까운 음악 장르로 한몫하는 것 같던데 이 FUBU(For Us By Us)가 힙합패션입니다. 이 FUBU를 창업한 가난한 흑인 데이몬드 존(Daymond John, 1969~)은 1992년부터 집에서 .. 0. 韓山李氏/08_黃薔(李相遠) 2015.11.27
한국전쟁과 Missionary Benedictines, 독일 선교사의 구금과 송환 ..[옵타다 수녀님과 안드레아 신부님] . 아직도 종교를 우습게 생각하는 과학자입네 하는 나도 종교 신세를 참 많이 졌습니다. 그중에서도 신부님 수녀님들에게 받은 신세는 내 목숨이 몇 번은 구제를 받은 정도입니다. 특히 군시절 녹화사업으로 무릎이 결딴나서 대구통합병원에 입원했.. 0. 韓山李氏/08_黃薔(李相遠) 2015.11.24
[기적: 옵타다 수녀님과 안드레아 신부님] . 아직도 종교를 우습게 생각하는 과학자입네 하는 나도 종교 신세를 참 많이 졌습니다. 그중에서도 신부님 수녀님들에게 받은 신세는 내 목숨이 몇 번은 구제를 받은 정도입니다. 특히 군시절 녹화사업으로 무릎이 결딴나서 대구통합병원에 입원했을 때는 그곳 파견 보안대 중사로부터 .. 0. 韓山李氏/08_黃薔(李相遠) 2015.11.23
「멈춰 선 저 상여는 상주도 없다더냐」(원제 『1876년에서 1894년까지』) 1981년 전주초연 1981년 김민기가 전주에서 실질적으로 제작 연출 감독을 한 '멈춰 선 저 상여는 상주도 없다더냐 (원제: 1876년에서 1894년까지)'에서 나는 이토 히로부미를 연기하면서 일본천황만세를 외쳤다. 관객에게 몰매 맞아 죽지 않은 게 다행이었다. . 늘 잡혀가 고문과 구타를 당하던 나로서는 김민기의 작품에 배우로 출연한다는 건 많은 걸 각오해야만 했다. 그런데도 참여하였던 건 정보부 프락치로 의심하던 주변에 나는 그런 놈이 아니라는 절규와도 같은 것이었다. . 서울서 서울대 출신들과 술자리가 마련되었을 때는 나의 열등의식이 발로하여 토사곽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 그렇게 1981년 김민기와의 인연은 스쳐 지나갔다. 아쉬운 점이라면 이 한심한 문화사업(?)에 나의 사랑했던 사람까지 참여시켰다는 점이다... 0. 韓山李氏/08_黃薔(李相遠) 2015.11.23
[아빠의 손길이 많이 필요했을텐데 ...] 군시절 녹화사업중 무릎연골이 으겨져 무릅이 엉덩이만큼 부어 대구통합병원에 장장 6개월간 후송된적이 있었다. 그때 그곳에서 나의 각시를 만났다. 비록 몸은 망가졌지만 ‪#‎살인마‬ ‪#‎전두환‬ 이 중매한 셈이다. 그래서 녹화사업 가지고 투덜거리지 않는다. .. 0. 韓山李氏/08_黃薔(李相遠) 2015.10.28
[말벌통과 이당 김은호 화백] 사람들은 이당 김은호 화백, 의제 허백련 화백, 운포 김기창 화백 ... 그러면 동양화가로 부귀영화를 누렸을 것이라 지레짐작을 합니다. 하지만 그분들 삶의 대부분은 가난과 배고품 그리고 궁색함의 나날 이었습니다. 제 부친 방원선생이 사제를 들여 그분들의 그림을 사서 이사람 저사.. 0. 韓山李氏/08_黃薔(李相遠) 2015.09.09
초등학교 어린이회장 만도 못한 박근혜 대통령 [국민학교 졸업식에서 받았던 표창장] 나는 경기도 부천군 소사읍 조종리에 있는 소사북국민학교(지금의 부천북초증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어린시절 한달에도 몇번씩 상을 받아오니 농장에서 일하던 상복이 형이 '야 상원아~ 아예 상장으로 니방에 도배를 해라~'고 하여 그도 그럴만 하다.. 0. 韓山李氏/08_黃薔(李相遠) 2015.06.08
인간 실수(Human Error)라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이해 인간 실수(Human Error)는 예정하거나 기대한 행동에서 벗어나 잘못된 결과를 초래한 행위나 결정을 이야기 합니다. Hagen과 Rabideau는 인간 실수(Human Error)는 예정된 행동을 수행하는데 있어 정확도, 순서 또는 시간이 제한 범위 밖으로 행해져서 발생된 오류가 장비, 시스템, 기타 작동에 손 실.. 0. 韓山李氏/08_黃薔(李相遠) 2015.05.17
[옳은 일을 하였으니 좋은거다] +페친의 게시물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삼일교회를 만든 홍대새교회 목사의 난잡한 성추문이야기다. 난 청파동에 있는 선린중학교를 나왔다. 학교입구쯤에 삼일교회가 있다. 난 개신교 신자는 아니지만 개신교회의 새벽기도를 몇번 나간적이 있다. 1980년 보안대에서 풀려난 나는 학.. 0. 韓山李氏/08_黃薔(李相遠) 2015.05.05
Ms. Chunbae Kim's 80th Birthday: 국군간호사관학교 전신 김춘배 선배님의 팔순잔치 지난주말에는 실리콘벨리 산호세에 사시는 제 각시가 나온 국군간호사관학교의 전신 선배이신 김춘배 선배님의 조촐한 팔순생일잔치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군시절 잔혹한 보안대의 녹화사업에 몸이 많이 상해서 대구통합병원에 후송되어 6개월간 입원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병원성당.. 0. 韓山李氏/08_黃薔(李相遠) 2015.04.26
2014~15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KISTI) KOSEN 전문가로 위촉 나의 전공이 환경/수자원/에너지 라 하면 맞을 터인데 건설/교통 이라고 해 놓았네. 댐, 수로, 다리 같은건 지어본 적이 있지만 고층빌딩같은건 한번도 없는디 ... 교통은 한국서 대학댕길때 공사장 교통정리 알바해본게 전부고 ... *2014년 10월부터 활동하실 260명의 KOSEN 전문가를 소개합니.. 0. 韓山李氏/08_黃薔(李相遠) 2014.10.03
[세월호 참사를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해양수중 조각공원의 조성을 제안한다.] [[이 아이디어를 처음 언급한 친구는 제 사는 근처에서 밴처캐피탈을 하는 Michael Yang입니다. 역시 비범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걸 보니 실리콘밸리 밴처기업가로 성공한게 우연이 아니라 여겨집니다. 이 아이디어의 크레딧을 마이클 양에게 양보합니다. ^^ :) ]] .[세월호 참사를 영원히 기.. 0. 韓山李氏/08_黃薔(李相遠) 2014.08.21
[내가 만난 가련하고 불쌍하고 초라한 인간 예수를 생각한다!] ελωι ελωι λαμα σαβαχθανι Eloi Eloi Lama Sabachtani "수도자의 위선이 신자들의 영혼에 상처를 입히고 교회를 해친다"세월호 참사와 한국 군내 프래깅 (Fragging) 사고와 사병 간 구타 사망사건 등으로 한국인의 마음과 가슴에 심한 상처를 받았다. 시의 적절하게 교황성하.. 0. 韓山李氏/08_黃薔(李相遠) 2014.08.18
Ioseph Samuel의 연애 편지(戀愛 便紙) [요즘은 어린아이들 까지 손에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모든 교감을 주고 받습니다. 우체통에는 광고지나 공문서 정도만 오고가는 세상이 되었지요. 제가 살았던 20대의 1980년대는 고운 편지지에 편지를 쓰고 정성것 접어 고운 편지봉투에 넣고 또 예쁜 우표를 골라 설.. 0. 韓山李氏/08_黃薔(李相遠) 2014.07.10
2014 - 잔잔한 호수에 던지는 짱돌 하나 - 친일청산? [잔잔한 호수에 던지는 짱돌 하나 - 친일청산?] 어제는 유시 데이비스(UC Davis)에서 매년 개최하는 평상적 강우강도를 초월하는 폭우에 대한 심포지움에 참석해서 3~4년전 부터 대두되는 성층권강(Atmospheric Rivers)에 대한 논의를 했습니다. 친한 인도계 학자가 이런저런 가설과 추계학(Stochasti.. 0. 韓山李氏/08_黃薔(李相遠) 2014.06.29
박근혜는 독재자일수 밖에 없다 [박근혜는 독재자일수 밖에 없다]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설득하고 협상하고 일이 효과적으로 성사되게 해야만 하는 자리다. 국민을 설득할수 없는 대통령은 국민에게 억지로 강요할수 밖에는 없는 법이다. 내 이야기가 아니고 고대의 철학자 플라톤의 말대로 '정.. 0. 韓山李氏/08_黃薔(李相遠) 2014.05.10
[위문편지와 군사우편] 내가 사는 근처에서 대학을 다니던 조카가 미군에 입대하여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그때에 위문편지를 보냈는데 답장이 두 장이나 왔었다. 주위 일가친척에게 훈련소 주소도 알리고 위문편지 쓰기를 독려했지만, 이 작은 아빠 외에는 편지를 받지 못했다 한다. 30여 년 전 한국에서의 나의 3년간의 군대 생활과 그때 받았던 유일한 위문편지가 생각난다.논산훈련소의 6주간 훈련을 마치고 배치된 곳은 후방의 한 전투공병대대였다. 하지만 토요일 오전 일과가 끝나면 태백공사 사무관이라는 자들이 지프를 몰고 와 솔개 병아리 체가듯 데려가 녹화사업(?)을 실시했다. 수많은 살아온 삶에 대한 반성문(?)과 그들의 회유는 집요했다. 사복 입고 학교로 돌아가 '빨갱이 한상열 (통일 운동 하시는 한상열 목사님이 전북농대 선배다) 선배.. 0. 韓山李氏/08_黃薔(李相遠) 2014.05.05
《화식열전(貨殖列傳)》을 쓴 사마천(司馬遷)의 심정으로 [무고한 수백의 어린생명들을 수장시킨 죄를 용서할수는 없지만, 구속하려면 세월호 선장 승무원 전원구속에 앞서 선주와 감독관청 책임자부터 먼저 구속하는게 일의 순서라 생각한다. 선주 한명은 벌써 해외로 도망갔다고 하지 않는가? ] 《화식열전(貨殖列傳)》을 쓴 사마천(司馬遷)의.. 0. 韓山李氏/08_黃薔(李相遠) 201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