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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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민주화 운동' 관련자 옥중서신 책으로 발간

'광주 민주화 운동' 관련자 옥중서신 책으로 발간 80년 5월당시 전남대 학생처장으로 재직중 합수부에 끌려가 옥고를 치른 전남대 학생처장 고(故) 김태진교수가 옥중에서 가족에게 몰래 보낸 쪽지서신이 책으로 출간된다. 80년 5월 전남대 학생처장으로 근무하던 고 김태진 전남대교수의 아들 김 강씨(..

5·18 참상 전세계 타전한 독일언론인 힌츠페터 방한

5·18 참상 전세계 타전한 독일언론인 힌츠페터 방한 광주국제평화캠프 참가차 광주 방문... "통일 되는 날까지 5·18 기억해야" 이혜령(sadhuna) 기자 5·18민중항쟁을 직접 취재하고 그 참상을 전세계에 알렸던 독일 언론인 힌츠페터가 14일 광주국제평화캠프 참가를 위해 광주에 도착했다. 아시아지역 뉴..

5월학살책임자 전두환 무궁화대훈장을 치탈하고 ...

광주민주항쟁 80518 http://cafe.daum.net/80518 5월 18일 광주 망월동국립묘지 공동참배에서 채택된 결의문 5월학살책임자 전두환 무궁화대훈장을 치탈하고 오일팔관련 고문조작사건 진상규명에 적극 나서라! 우리는 올해 518민중항쟁 23돌을 맞아 5월 관련 제단체와 유공자들이 하나로 단결해 이 땅에 참된 평..

시민사랑카페에 올린 노란장미글과 유시민의 항소이유서

시민사랑카페에 올린 노란장미글과 유시민의 항소이유서 유시민사랑카페 (http://cafe.daum.net/siminlov) 회원여러분께, 어제 아주 우연하게 이 카페에 들어와 80518카페와 제이야기만 잔득하고 돌아가 미안한 생각에 다시 들렸습니다. 시민사랑이라기에 이 노란장미는 아마 내고향 서울시민사랑인갑다 하였는데 유시민의 바로 그 시민이더군요^^ 그리고 열열히 환영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서 소개한데로 아름다와야 할 노란장미의 청춘은 처절했답니다. 27살, 1988년, 전두환 노태우가 죽기전엔 절대 한국땅을 다시는 밟지않겠다고 무작정 유학을 핑계로 미국길에 올랐답니다. 4곳의 대학원을 전전하며 미국표준 수질오염모댈개발로 환경공학박사학위를 했고 미 연방정부에 발탁되어 미연방공무원으로 살아..

1552 | 역모괴수 전두환을 숭배하는 인간들

1552 | 역모괴수 전두환을 숭배하는 인간들 등급 토끼풀 여섯 필명/아이디 이강산 / nzauthor 조회수 320 추천수 5 이완용의 자손은 이완용을 여전히 숭배하고 추앙할 것이고 매국노 반역도당의 자손은 여전히 매국노 반역도당을 존경하고 흠모할 것이다. 히틀러 추종자는 네오나치당을 결성하여 아직도 하..

芳園 李 盛 粲

芳園 李 盛 粲 27년생인 작고하신 부친과 아직 생존하신 32년생이신 모친은 세월만큼이나 이런저런 훈장을 달고 사셨고 사십니다. 모친은 심장박동이 약하여 심장박동기를 단체 신경통으로 보행이 불편하시지만 다행히 정신이 맑으셔서 거동이 불편하셨던 부친을 작고하실 때까지 24시간 보살피셨습니다. 영어학원을 운영하며 바쁘게 살며 자신의 집도 2체씩 있는 여동생이 기특하게도 부모님과 함께 살아주어 부친의 마지막 길을 편하게 해 주었고 홀로 남으신 모친을 위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니 여간 고마울 수가 없습니다. 이제 모든 삶의 희로애락을 뒤로하시고 동작동 현충원에 영면하신 제 부친 방원(芳園) 이성찬(李盛粲) 선생님의 모습을 자손들을 위해 돌아보고자 합니다. 이런 노력이 하늘에 닿아 업 겁 윤회의 고리를 끊고 해탈..

28054 | 광주의 진상이 밣혀지기 전의 세상입니다.

28054 | 광주의 진상이 밣혀지기 전의 세상입니다. 등급 토끼풀 셋 필명/아이디 언즉혈 / pourmarx1 조회수 18 추천수 0 살아 남는 것도 어려운 시절이었죠. 광주 출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절이었습니다. 진상도 쉬쉬하면서, 아는 사람만 알던 시절이었습니다. 신문과 방송 모두... 간첩의 선동으로 일어난 내란이라고 했습니다. 광주에 살았던 사람들조차도, 모르긴 해도 간첩이 개입되었을 거라고 생각들을 했던 시절이었습니다. 대부분 진실을 알지 못했고, 진실을 알던 이들은 군부의 총칼을 피해 숨어 지내거나, 이미 감옥에 갇혀서 만신창이가 되어 있던 시절입니다. 요행히 혐의를 벗어난 이들도 감시의 눈초리에 갇혀 24시간을 피가 마르던 시절입니다. 죽음의 어둠이 전 광주를 뒤덮고 있던 시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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