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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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韓山李氏 906

2014~15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KISTI) KOSEN 전문가로 위촉

나의 전공이 환경/수자원/에너지 라 하면 맞을 터인데 건설/교통 이라고 해 놓았네. 댐, 수로, 다리 같은건 지어본 적이 있지만 고층빌딩같은건 한번도 없는디 ... 교통은 한국서 대학댕길때 공사장 교통정리 알바해본게 전부고 ... *2014년 10월부터 활동하실 260명의 KOSEN 전문가를 소개합니..

[세월호 참사를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해양수중 조각공원의 조성을 제안한다.]

[[이 아이디어를 처음 언급한 친구는 제 사는 근처에서 밴처캐피탈을 하는 Michael Yang입니다. 역시 비범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걸 보니 실리콘밸리 밴처기업가로 성공한게 우연이 아니라 여겨집니다. 이 아이디어의 크레딧을 마이클 양에게 양보합니다. ^^ :) ]] .[세월호 참사를 영원히 기..

한동우(韓東羽) 아저씨

여든의 나이에 '안아락(安亞樂)'이라는 수상록을 출간한 한동우 아저씨는 나의 할머니 조 씨 집안의 외가 한 씨 집안 아저씨 벌 되는 분이다. 재무부 국고국장을 지냈고 전주제지 부사장, 동양증권 사장, 동해 종합금융 사장, 한솔 종합금융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지낼 정도로 필력이 뛰어나 칼럼집 , 시사 콩트 . 수상록, , , 시집을 출간하기도 했다. 한동우 아저씨는 1980년 7월 살인마 전두환의 국보위에서 자행한 350명 행정관료 숙정의 희생자이기도 하다. 소문에 의하면, 국보위는 한동우 아저씨의 숙정 이유를 '현대아파트 6채 착복'으로 들었으나, 본인의 소명에 의하면, "오해가 있을 수 있는 게 해직당하기 2년 전에 현대아파트 특혜분양사건이 있어서 고위직 들이 큰 곤욕을 치렀는데..

[위문편지와 군사우편]

내가 사는 근처에서 대학을 다니던 조카가 미군에 입대하여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그때에 위문편지를 보냈는데 답장이 두 장이나 왔었다. 주위 일가친척에게 훈련소 주소도 알리고 위문편지 쓰기를 독려했지만, 이 작은 아빠 외에는 편지를 받지 못했다 한다. 30여 년 전 한국에서의 나의 3년간의 군대 생활과 그때 받았던 유일한 위문편지가 생각난다.논산훈련소의 6주간 훈련을 마치고 배치된 곳은 후방의 한 전투공병대대였다. 하지만 토요일 오전 일과가 끝나면 태백공사 사무관이라는 자들이 지프를 몰고 와 솔개 병아리 체가듯 데려가 녹화사업(?)을 실시했다. 수많은 살아온 삶에 대한 반성문(?)과 그들의 회유는 집요했다. 사복 입고 학교로 돌아가 '빨갱이 한상열 (통일 운동 하시는 한상열 목사님이 전북농대 선배다) 선배..

《화식열전(貨殖列傳)》을 쓴 사마천(司馬遷)의 심정으로

[무고한 수백의 어린생명들을 수장시킨 죄를 용서할수는 없지만, 구속하려면 세월호 선장 승무원 전원구속에 앞서 선주와 감독관청 책임자부터 먼저 구속하는게 일의 순서라 생각한다. 선주 한명은 벌써 해외로 도망갔다고 하지 않는가? ] 《화식열전(貨殖列傳)》을 쓴 사마천(司馬遷)의..

85년 석사장교 신검받으러 온 전재국을 위한 환자들의 대청소

85년 석사장교 신검받으러 온 전재국을 위한 환자들의 대청소 1985년이었을 겁니다. 당시에 공병대에서 군복무중이었는데 녹화사업으로 무릎연골이 파열되어 대구통합병원 정형외과에 후송되어 있었답니다. 지금 '시공사'라는 출판사를 하는 전두환이의 아들 '전재국'이 6개월짜리 석사..

[역대 한국대통령 경제성적 비교: 김대중 정부시절에 대만을 따라잡고 노무현 정부시절에는 세계10대경제 대국의 반열에 진입]

[[여러분! 그거 아십니까? OECD 경제대국중에 한국만 유일하게 다른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게 뭔지 아십니까? 경제대국중에 세계 7위는 유럽의 베네룩스 소국중에 하나인 네델란드입니다. 전라도와 경상도를 합친정도의 소국입니다. 그런데 일인당 국민소득은 한국의 2배이상입니다. 정말 ..

[연약한 한국 젊은이들에게 주는 글: 生卽必死 死卽必生]

[연약한 한국 젊은이들에게 주는 글: 生卽必死 死卽必生] 살다 보면 수 없이 많은, 험난한 상황을 접하게 된다. 잡설은 각설하고, 난 대학교 입학 한지 2달 반만에 살인마 전두환의 졸개 들에게 잡혀가, 지금도 감히 생각하기 힘든 고문과 죽음의 고통을, 아니 죽었었다. 살려달라고 비겁하..

[이 한권의 책: 마르틴 부버(Martin Buber)의 나와 너(Ich und Du)]

마르틴 부버(Martin Buber)의 [나와 너(Ich und Du)] 철나던 학창시절 처음 접했을 때의 그 감동이 이제는 남아 있지 않지만, 내게 “인간이 무엇”이고 “인생이 무엇”인가를 성찰시킨 한 권의 책이 있습니다. 독일의 (정확히 말하면 이스라엘의) 철학자, 마르틴 부버 (Martin Buber) 가 쓴 Ich und Du (..

부천 소명학교에 대한 작은 단상 – 소명원 지키기 서명운동에 대한 지지

인천 연수구에서 평범한 주부로 살고있는 2살 터울의 누나(조기준 고창경찰서장 사모님)가 소명여중 3학년에 다닐때 일이다. 나는 부천중학교 1학년때 였고 어느덧 남여간의 내외를 시작했던 때이기도 했다. 국민학교시절 신상우 마르코 신부님께 이것저것 잡수실 간식거리 심부름이며, ..

[이 한권의 책 '전세계로 향한 한국의 유학혁명' - 전세계대학 유학가이드 -1987년발행]

[이 한권의 책 '전세계로 향한 한국의 유학혁명' - 전세계대학 유학가이드 -1987년발행] 이상원 [1980년대의 유학 - 특수층의 전유물] 유학가이드 하면 이제는 어느책을 보아야 할지 고민할 정도로 다양하고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군사정권시절 1980년대까지는 유학은 일부 특수계층의 전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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