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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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韓山李氏 906

고종황제 죽음의 비밀과 나의 증조부 이철규(李喆珪) - 한산군 목은 이색의 둘째아들 인재공파로 牧隱19代孫(호장공26世, 호장공25代孫, 목은20세)

https://youtu.be/MtDKyGOmdOg [나의 증조부 이철규 (李喆珪) - 한산군 목은 이색의 둘째아들 인재공파로 목은 牧隱19代孫(호장공26世, 호장공25代孫, 목은20세) ] 대한제국(大韓帝國)과 경술국치(庚戌國恥) 이후까지 농공상부 금광국(農商工部 金鑛局)에 근무하던 이철규 기수(李喆珪 技手)는 1887년 11월 22일 수원군 동탄면 돌머루(석우리)에서 성우 이명직(性祐 李命稙) 선생과 전주 최씨(全州 崔氏) 사이에서 3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이철규 기수는 대한제국 시절에는 농공상부 금광국 기수로서 해외 열강의 조선 잠식이 시작되던 그 혼란기에 조선의 금광 등을 관리 하는 중책을 맡고 노심초사했고 경술국치 이후에는 국권 회복을 위해 동료들과 결사하였습니다. 1919년 1월 21일..

나의 고조부 이명직 (李命稙) - 한산군 목은 이색의 둘째아들 인재공파로 牧隱18代孫(호장공25世, 호장공24代孫, 목은19세)

https://youtu.be/7-qAlQQM_rU [나의 고조부 이명직 (李命稙) - 한산군 목은 이색의 둘째아들 인재공파로 牧隱18代孫(호장공25世, 호장공24代孫, 목은19세)] 구한말 1894년(고종 31) 과거제가 폐지되고 마지막 진사시인 갑오(甲午) 식년시(式年試)에 진사 3등(三等)으로 입격하신 후 1895년 2월 19일 탁지아문(度支衙門) 주사(主事)로 관직에 드셔 황해도 연안군수를 거처 1904년 10월 종2품 내장원경(內藏院卿), 1907년 종1품 궁내부 특진관등 고종황제의 측근에 계시다 고종퇴위와 함께 축출되었다. 조선제국이 종료(망한)후에 수원 동탄 돌머루(석우리)로 은거하시어 인척이었던 젊은이 노작 홍사용과 그의 친우들 월탄 박종화,빙허 현진건등 백조파의 문인들과 토월회등을 벌이던..

[소설가 은미희의 마실] 아전인수(我田引水) / 국민일보 [2011.11.23]

[소설가 은미희의 마실] 아전인수(我田引水) / 국민일보 [2011.11.23] 참, 많이, 내가 어리석은 탓에 하나님 말씀 안에서 살지 못한다. 이러저러 살다보면 온갖 유혹들이 생기는데 그럴 때면 올곧게 하나님 말씀을 따르지 못하는 것이다. 알면서 지키지 못할 때도 있고, 또 모르고 어길 때도 많..

[소설가 은미희의 마실] 천사는 많다 / 국민일보 [2011.10.26]

[소설가 은미희의 마실] 천사는 많다 / 국민일보 [2011.10.26] 무어 그리 바쁜지 정신없이 보낸 한 달이었다. 산하가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고, 그 단풍놀이에 조금 유명하다 싶은 관광지들이 사람들로 몸살을 앓을 때도 나는 컴퓨터 모니터만 들여다보고 있느라 세상이 붉게 변한지도 몰랐..

[소설가 은미희의 마실] 고수의 삶 / 국민일보 [2011.04.27]

[소설가 은미희의 마실] 고수의 삶 / 국민일보 [2011.04.27] 나는 진정한 삶의 고수를 알고 있다. 사람마다 상정하는 고수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내가 알고 있는 고수는 삶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다. 고수 중에서도 상당한 고수다.하지만 이 고수라는 말에 약간의 거부감이 드는 것은 어쩔 수 ..

[소설가 은미희의 마실] 지켜진 약속은 눈부시다 / 국민일보 [2011.03.30]

[소설가 은미희의 마실] 지켜진 약속은 눈부시다 / 국민일보 [2011.03.30] 새로운 시작 앞에서는 어디나 그렇겠지만 신학기를 맞은 대학 캠퍼스는 활기가 넘친다. 막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들이 캠퍼스를 누비는 봄 학기는 더욱 풋풋할 수밖에 없다. 뒤늦게 시작한 공부 때문에 나는 그..

[소설가 은미희의 마실] 내 간절한 기도 / 국민일보 [2012.05.09]

[소설가 은미희의 마실] 내 간절한 기도 / 국민일보 [2012.05.09] 우리말에 자식을 둔 사람은 함부로 남의 자식 흉보지 말란 말이 있다. 그만큼 자식은 마음대로 못한다는 뜻인데, 꼭 자식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인생살이가 미음대로 안 된다는 뜻으로도 읽혀진다. 정말, 살다보면 남의 일인 줄..

[소설가 은미희의 마실] 드림 노트 / 국민일보 [2012.06.06]

[소설가 은미희의 마실] 드림 노트 / 국민일보 [2012.06.06] 며칠 전의 일이었다. 우연히 텔레비전을 보게 되었는데, 드림노트라는 화면 속 자막이 내 시선을 끌었다. 드림노트라니? 말 그대로 꿈을 적은 노트인데, 화면에서 보여주는 노트는 스프링이 달린 두툼한 작은 수첩이었다. 그곳에는 ..

<푸른광장> 독도 제대로 지키기 / 문화일보 [2012-05-10]

&lt;푸른광장&gt; 독도 제대로 지키기 / 문화일보 [2012-05-10] 은미희/소설가 일본이 42년 만에 처음으로 원전(原電) 가동을 완전 중단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안전진단 검사를 위해 잠시 중단하는 것인데, 그래도 원전에 의한 발전이 전면 중단되는 일은 원전 가동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

<푸른광장> 도전하라, 젊은이여 / 문화일보 [2012-04-12]

&lt;푸른광장&gt; 도전하라, 젊은이여 / 문화일보 [2012-04-12] 은미희/소설가 며칠 전 조카가 제대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어릴 때부터 몸이 약해 병원을 제집처럼 들락거리던 아이라 입대를 할 때만 해도 부모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생의 에너지가 넘쳐나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

[조용헌의 백가기행]의재 허백련 선생의 무등산 춘설헌/행복이 가득한 집

[조용헌의 백가기행]의재 허백련 선생의 무등산 춘설헌/행복이 가득한 집 예인의 풍류와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집 전남 무등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춘설헌은 한국 근대사에서 호남 제일의 살롱이었다. 의재 허백련 선생이 머물렀던 이곳에 호남 제일의 예인들과 사상가들의 발길이 끊이..

지운(遲耘)김철수(金錣洙)선생이 92세인 1984년에 쓴 글씨 8폭과 염재(念齋)송태회(宋泰會)선생의 그림2폭

지운(遲耘)김철수(金&#37667;洙)선생이 92세인 1984년에 쓴 글씨 8폭과 염재(念齋)송태회(宋泰會)선생의 그림2폭 합10폭 병풍. &lt;크기&gt; 31.5 x 126.0cm &lt;참고&gt;지운(遲耘)김철수(金&#37667;洙) 1893년(고종 30)∼1986년. 공산주의운동가. 전라북도 부안 출신. 이명은 동재(銅再)·초봉(初峯)·창률(昌..

<푸른광장> 외롭지 않은 소녀상 / 문화일보 [2012-01-12]

&lt;푸른광장&gt; 외롭지 않은 소녀상 문화일보 [2012-01-12] 은미희/소설가 한복차림의 단발머리 소녀. 한겨울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의자에 앉아 한곳만 바라보고 있는 그 소녀의 눈망울이 순하기 그지없다. 그 소녀는 바로 서울의 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일본 군대위안부 평화비다. 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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