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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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韓山李氏 906

[문화일보 오피니언 살며 생각하며] 책이 주는 즐거움 / 2015년 05월 01일(金)

은미희 / 소설가 봄볕 환한 날에 소설을 쓰는 동료들을 만났다. 지천이 꽃들인 시절, 꽃 마중하듯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 꽃 진 자리에 돋아나는 연록의 이파리들도 꽃처럼 곱다. 그 봄볕에 아마도 내 얼굴은 도홧빛으로 달아올랐거나 내 마음은 연록으로 물들었을 것이다. 봄볕과 꽃들을 ..

한산이씨 인재공파·고양향교, 목은 이색 아들 인재공 사적비 / 고양신문

620년전 조상 추모하며 사적비 세우다한산이씨 인재공파·고양향교, 목은 이색 아들 인재공 기려 [1097호] 2012년 10월 24일 (수) 13:29:29 이옥석 시민기자 los1007@naver.com ▲ 사적비를 세우기위해 거창군을 찾은 한산이씨 인재공파 종친들과 고양향교 회원들. 13일 경남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 마을..

Ms. Chunbae Kim's 80th Birthday: 국군간호사관학교 전신 김춘배 선배님의 팔순잔치

지난주말에는 실리콘벨리 산호세에 사시는 제 각시가 나온 국군간호사관학교의 전신 선배이신 김춘배 선배님의 조촐한 팔순생일잔치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군시절 잔혹한 보안대의 녹화사업에 몸이 많이 상해서 대구통합병원에 후송되어 6개월간 입원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병원성당..

[문화일보 오피니언 살며 생각하며] 피는 꽃만이 아름다우랴 / 2015년 04월 03일(金)

[문화일보 오피니언 살며 생각하며] 피는 꽃만이 아름다우랴 / 2015년 04월 03일(金) 은미희 / 소설가 세상이 봄기운으로 화사하다. 일 년 사시사철, 아름답지 않은 때가 있을까마는 이맘때, 딱 이맘때, 생명의 기운들로 넘쳐나는 지금이 가장 처연하면서도 아름답다. 알록달록한 꽃들의 향연..

[방원선생 친구분 시리즈 4] 방원 이성찬 선생과 옥산 김옥진 화백

김옥진 Kim Ok Jin 沃山 金玉振 좌로부터 2번째가 고 운초 정영호 선생, 3번째가 옥산 김옥진 화백, 그리고 오른쪽이 방원 이성찬 선생이다. 옥산선생의 개인전을 축하해주고 있다. 방원 이성찬 선생(http://blog.daum.net/enature/15852876)과 옥산 김옥진 화백은 지운 김철수 선생과 의제 허백련 선생..

[성우(性祐) 이명직 선생과 노작 홍사용]

'눈물의 왕' 홍사용과 화성 “ 나는 왕이로소이다. 어머니의 가장 어여쁜 아들, 나는 왕이로소이다. (중략) 나는 왕이로소이다. 어머니의 외아들 나는 이렇게 왕이로소이다. 그러나 그러나 눈물의 왕! 이 세상 어느 곳에든지 설움있는 땅은 모두 왕의 나라로소이다” 에서 ● 《백조》 창간과 선비정신 ◀ 휘문의숙 시절의 홍사용 일제 식민치하, 나라가 있어도 내 나라가 아니었고 왕은 백성들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했다. 이러한 시국에 올곧은 선비정신으로 지조를 지키고 ‘나는 왕이로소이다’를 고고하게 외치며 민족혼을 일깨우던 시인. 문예지 《백조》를 창간하고 ‘토월회’와 신극운동에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쳐가며 사그라져 가는 민족정신을 일깨우고자 했던 민족시인 노작(露雀) 홍사용(1900∼1947). 홍사용이 경..

종1품 숭정대부 궁내부특진관(崇政大夫 宮內府特進官) 이명직 대감

1907년 4월에는 종1품 숭정대부 궁내부특진관(崇政大夫 宮內府特進官) 일등에 임명되었다. 고종 48권, 44년(1907 정미 / 대한 광무(光武) 11년) 4월 28일(양력) 1번째기사高宗 48卷, 44年(1907 丁未 / 대한 광무(光武) 11年) 4月 28日(陽曆) 1번째기사 이주영을 궁내부 특진관에 임명하다. 장례원 경(掌禮院卿) 이주영(李胄榮)을 궁내부 특진관(宮內府特進官)에, 특진관 김종한(金宗漢)을 장례원 경에 임용하고 모두 칙임관(勅任官) 2등에 서임(敍任)하였으며, 규장각직학사(奎章閣直學士) 이명직(李明(命)稙)을 궁내부 특진관(宮內府特進官)칙임관(勅任官) 1등에, 특진관 김용규(金容圭)를 장례원 부경에 임용하고, 모두 칙임관 3등에 서임하였다. 二十八日。 掌禮院卿李胄榮任宮內府特進官, 特..

[문화일보 오피니언 살며 생각하며] 나를 만나러 가는 길 / 2015년 03월 06일(金)

[문화일보 오피니언 살며 생각하며] 나를 만나러 가는 길 / 2015년 03월 06일(金) 은미희 / 소설가 환한 햇살에 이끌려 베란다로 나가 아래를 내려다본다. 바람이 가지 앙상한 나무들을 흔들어 깨우고 있다. 그 바람에 겨우내 잠들어 있던 크고 작은 나무들이 기지개를 켜며 일어났다. 어디 깨..

[방원선생 친구분 시리즈 3] 방원 이성찬 선생과 운초 정영호 선생

좌로부터 2번째가 고 운초 정영호 선생, 3번째가 옥산 김옥진 화백, 그리고 오른쪽이 방원 이성찬 선생이다. 옥산선생의 개인전을 축하해주고 있다. 방원 이성찬 선생(http://blog.daum.net/enature/15852876)과 운초 정영호 선생은 만주국 미곡검사관으로 중국을 오가던 독립운동가들에게 독립자금..

조선조 가문 분석과 통계 그리고 친일 작위가문

[1] 국구 배출 가문 (총 30가문 정도, 삭탈 관작되어, 조선 시대 내내, 복관작되지 못한 국구는 제외.) 1. 여흥 민씨, 파평 윤씨, 청주 한씨 : 4명 4. 청송 심씨, 안동 김씨, 경주 김씨 : 3명 7. 청풍 김씨, 풍양 조씨, 반남 박씨 : 2명 10. 평창 이씨, 등주 최씨, 안변 한씨, 능성 구씨, 안동 권씨, 덕수 장씨, 풍산 홍씨, 곡산 강씨, 연안 김씨, 양주 조씨, 광산 김씨, 여산 송씨, 함종 어씨, 대구 서씨, 거창 신씨, 남양 당성 홍씨, 해평 윤씨 : 1명 [2] [부마 배출 가문] 1. 파평 윤씨 : 7명 2. 청주 한씨 : 5명 3. 청송 심씨, 안동 권씨, 남양 당성 홍씨, 반남 박씨 : 4명 [3] [영의정 (수상) 배출 가문 순위] (전주 이씨는 제외) 1. 청송..

국초 이인직이 일본인이 되기 위해 믿었던 천리교는 무엇인가?

천리교, 왜색종교 반감 불구 발전 거듭 [3.1절 기획] 한국의 일본신흥종교① 2007년 02월 27일 (화) 00:00:00 전정희 기자 gasuri48@hanmail.net ▲ 대한천리교 신도들의 길거리 포교 모습 올해로 3.1운동 88주년을 맞았다. 3.1운동은 1919년 3월 1일 민족대표 33인의 이름으로 독립선언서를 발표한 이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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