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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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r. Sam Lee/17_20세기100선 263

20세기에 발간된 우수하고 의미있는 책 100선

[여러분은 이중에 과연 몇권이나 읽어 보셨나요? 요단강 건너기전에 이정도는 읽고 가야 한다는데 동의합니다!] [제목: 20세기에 발간된 우수하고 의미있는 책 100선] 책 선정은 영국의 서평지 (로고스), 일간지 (더 타임스) (뉴욕타임스), 국내 서평지 (출판저널) 등의 도움을 받아 한겨례신문의 기준을 더해 이루어진 1999년 12월 31일자 기사 "한겨레 신문 선정 20세기의 명저 100선"입니다( http://blog.daum.net/enature/15852888) . 물론 한국의 고전과 소설 그리고 인문과학서적도 우수한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좋은책 골라 읽는 능력도 가질겸 도전해 볼만하여 페친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링크를 크릭하면 저자에 대한 소개와 서평 그리고 저작권시효가 지나거나 인터넷 상에..

[Ⅰ] 문학 1. D.H.로렌스/ 아들과 연인/ 1913

[Ⅰ] 문학 1. D.H.로렌스/ 아들과 연인/ 1913 학창시절 읽었던 이 책이 미국에 유학와서 영어본을 읽다보니 내용이 더 많은 겁니다. 한국 번역본은 성적으로 야한부분이 빠진 절반정도 부분만 읽었던 꼴이지요. 국민의 읽는 수준을 조절하던 한국, 그런 국가의 통제로 원 작품의 내용도 고스란히 읽을 수 없던 그런 젊은 시절을 한국에서 살았었다는 걸 느끼게 했던 아주 씁쓸했던 소설입니다. D.H.로렌스(David Herbert Lawrence, 1885.9.11~1930.3.2)는 무학자 광부인 아버지 아서 존 로런스(Arthur John Lawrence)와 교사였던 어머니 리디아 비어졸(Lydia Beardsall) 사이에서 2남 3녀 중 넷째이자 2남으로 영국의 중부 노팅엄셔(Nottinghamshi..

[Ⅰ] 문학 2. 루쉰/ 아큐정전/ 1921

https://youtu.be/1EXsoFnMl5M [Ⅰ] 문학 2. 루쉰/ 아큐정전/ 1921 20세기에 발간된 우수하고 의미있는 책 100권의 그 두번째 책 루쉰, 노신의 아큐정전을 시작합니다. 노신은 1921년 발표한 아큐정전을 통해 자가당착적인 정신승리법(精神勝利法)으로 노예근성에 젖어있는 아큐로 대표되는 우매한 중국 민중을 치료하려고 했습니다. 가장 학대받던 존재인 아큐들의 입장이 어떤 형태로든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는 한 그 어떠한 혁명도 무력하고 무의미하며, 오히려 민중은 그 피해자가 되어 버린다는 사실을 아큐정전을 통해 폭로하고 있습니다. 2022년을 살고있는 한국의 아큐들에게도 노신의 이러한 진단은 유효한 듯 합니다. 루쉰(Lǔ Xùn, 魯迅, 노신: 1881년 9월 25일 ~ 1936년 ..

[Ⅰ] 문학 3. 엘리엇/ 황무지/ 1922

[Ⅰ] 문학 3. 엘리엇/ 황무지/ 1922 20세기에 발간된 우수하고 의미있는 책 100권의 그 세번째 책인 엘리엇의 시집 '황무지'를 시작합니다. 엘리엇은 한 권의 백과사전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엘리엇이 남긴 문학작품에는 서구의 역사와 신화와 전설 그리고 사상이 폭넓게 유기적으로 녹아들어 있습니다. 시집 '황무지'는 엘리엇의 대표작입니다. "사월은 가장 잔인한 달(April is the cruellest month)" 총 434행으로 구성된 '황무지'의 이 첫 구절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겁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T.S. 엘리엇의 '황무지'를 파헤처 보겠습니다. +++ 토머스 스턴스 엘리엇(Thomas Sterns Eliot, 1888년 9월 26일~1965년 1월 4일)은 미국 미주리 주 세..

[Ⅰ] 문학 4. 제임스 조이스/ 율리시스/ 1922

https://youtu.be/7kuojJmZ0C0 [Ⅰ] 문학 4. 제임스 조이스/ 율리시스/ 1922 004. Ulysses (율리시스) 20세기에 발간된 우수하고 의미있는 책 100권의 그 네번째 책, 제임스 어거스틴 앨로이셔스 조이스 (James Augustine Aloysius Joyce)의 율리시스(Ulysses)를 시작합니다. 제임스 조이스는 1922년에 현대 영문학 최고의 작품의 하나로 손꼽히는 대작 율리시스(Ulysses)를 발표했습니다. 제임스 조이스가 스스로 이 율리시스(Ulysses) 작품 속에 너무나 많은 수수께끼와 퀴즈를 감추어 두었기에 앞으로 수세기동안 문학교수들은 작가인 제임스 조이스인 자신이 뜻하는 바를 거론하기에 분주할 것이라 할 만큼 난해한 문체와 수많은 함축적인 문장들..

[Ⅰ] 문학 5. 토마스 만/ 마의 산/ 1924

https://youtu.be/BS9IjEKKTLg [Ⅰ] 문학 5. 토마스 만/ 마의 산/ 1924 마의 산(魔의 山; Der Zauberberg)은 토마스 만이 1912년부터 1924년까지 12년간 집필한 생명의 위험이 예보(豫報)된 사람들의 사회는 반대로 생에 염증을 느낀 세계이기도 하다는 이야기를 담은 장편소설입니다. 그들의 세계는 남이 하는 짓을 흉내내고 심령술(心靈術), 우표수집 등의 놀이가 무질서하게 유행됩니다. 죽음의 과정을 거치지 않는 미래만을 희구하는 이상주의자, 광신적으로 신(神)의 나라의 절대성을 주장하는 유대인은 이상주의자인 휴머니즘의 허위성을 반박하여 결투장에서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러시아 여인은 이 남자 저남자와 애정행각을 하며 카스톨프의 구애를 무시하고 산을 내려..

[Ⅰ] 문학 6. 카프카/ 소송/ 1925

https://youtu.be/2cT5qqup5ZM - YouTube www.youtube.com [Ⅰ] 문학 6. 카프카/ 소송/ 1925(?) 프란츠 카프카가 1914년에서 1915년사이에 집필한 장편소설 소송(Der Prozess, The Trial)은 이유도 모른 채 재판을 받게 된 남자 요제프 K. 갖은 노력을 하고 분투했음에도, 그는 비참하게 처형 당하게 된다는 미완의 이야기입니다. 카프카는 1883년 7월 3일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영토)에서 유대인 부모의 장남으로 태어나 독일어를 쓰는 프라하 유대인 사회 속에서 성장했습니다. 1906년 법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07년 프라하의 보험회사에 취업했지만 그의 일생의 유일한 의미와 목표는 문학창작에 있었습니다. 그의..

[Ⅰ] 문학 7.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927

https://youtu.be/-GWrEcjTUgc [Ⅰ] 문학 7.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927 작년 2015년 6월 한국엔 메르스 전염병 창궐을 숨겨 무고한 국민이 줄줄이 죽어났갔습니다. 여기 소개하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À la recherche du temps perdu, In Search of Lost Time)의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 (Marcel Proust)의 아버지가 마침 프랑스의 전염병 예방의학의 권위자로 위생국 총감과 파리대학교 의학부 교수를 역임한 아드리앵 프루스트라는게 문득 기억이 났습니다. 이 작품은 프루스트가 1913년부터 1927년까지 14년간 총 7권으로 집필한 대하소설급 장편입니다. 프루스트는 1871년 7월 10일 전염병 예방의학의 권위자인 아드리앵 ..

[Ⅰ] 문학 8. 버지니아 울프/ 등대로/ 1927

https://youtu.be/z6_zIDdtAAw [Ⅰ] 문학 8. 버지니아 울프/ 등대로/ 1927 버지니아 울프(Virginia Woolf)는 1882년 영국의 문학평론가의 딸로 태어났지만 여성을 천시하는 풍토 속에 학교를 다니지는 못했습니다. 오빠인 토비가 결성한 사교 모임에 참석하면서 울프는 어깨너머로 지식을 쌓았고, 모임 구성원들의 도움으로 작품을 발표할 수 있었습니다. 등대로 (To the Lighthouse)는 1927년에 발표한 3부로 구성된 작품입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소설은 등대를 향해 가려고 하는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1부에서 램지가(家) 사람들은 어느 날 별장에 모여 외딴 섬에 있는 등대를 찾아가기로 합니다. 하지만 불순한 날씨와 아버지의 비협조로 등대에 가지 못합니다. 아버지는..

[Ⅰ] 문학 9. 헤밍웨이/ 무기여 잘있거라/ 1929

https://youtu.be/fcAq4ww_8j8 [Ⅰ] 문학 9. 헤밍웨이/ 무기여 잘있거라/ 1929 009 어니스트 밀러 헤밍웨이 (Ernest Miller Hemingway) 무기여 잘있거라(A Farewell to Arms) 20세기에 발간된 우수하고 의미있는 책 100권의 그 아홉번째 책, ‘어니스트 밀러 헤밍웨이 (Ernest Miller Hemingway)’의 ‘무기여 잘있거라(A Farewell to Arms)’를 시작합니다. “전쟁에서의 죽음은 개죽음”이라며 전쟁의 무고하고 잔혹함을 지적한 종군지다 헤밍웨이의 대표작 ‘무기여 잘있거라(A Farewell to Arms)’ 속으로 빠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니스트 밀러 헤밍웨이 (Ernest Miller Hemingway)의 삶 . 어니스..

[Ⅰ] 문학 10. 레마르크/ 서부전선 이상없다/ 1929

https://youtu.be/f4zXFnbIMY4 [Ⅰ] 문학 10. 레마르크/ 서부전선 이상없다/ 1929 010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Erich Maria Remarque) 서부 전선 이상 없다(Im Westen nichts Neues, All Quiet on the Western Front) . 20세기에 발간된 우수하고 의미있는 책 100권 중 그 열번째 책,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Erich Maria Remarque)’의 ‘서부 전선 이상 없다(Im Westen nichts Neues, All Quiet on the Western Front)’를 시작합니다. 자 그러면, 2022년 무모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바라보며, 전쟁에 대한 증오를 잘 그려낸 뛰어난 반전작품인 ‘서부 전선 이..

[Ⅰ] 문학 11.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1932

https://youtu.be/XkxYUhHuq7A [Ⅰ] 문학 11.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1932 20세기에 발간된 우수하고 의미있는 책 100권 중 그 열한번째 책, ‘올더스 레너드 헉슬리(Aldous Leonard Huxley)의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를 시작합니다. 자 그러면, ‘올더스 레너드 헉슬리(Aldous Leonard Huxley)와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 속으로 빠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2022년 대한민국은 세계 10위권의 안정된 경제대국이 되었습니다. 경제성장율은 2%아래대로 진입하면서 변화없는 안정된 세상이 되었습니다. 부자는 부자로 살아가고 가난한자는 가난을 면치 못합니다. 일확천금과 개천에서 용나던 불안정한 사회는 이미 제3..

[Ⅰ] 문학 12. 앙드레 말로/ 인간조건/ 1933

https://youtu.be/BIdkAQR9w1s [Ⅰ] 문학 12. 앙드레 말로/ 인간조건/ 1933 나치로 부터 조국과 서구문명수호 투쟁을 거치며 전후 드골 대통령을 도와 문화부장관으로 철저하게 나치를 청산했던 앙드레 말로는 1933년에 발표하여 공쿠르상을 받은 '인간승리'에서 "한 인물의 위대함은 언어나 사유가 아닌 행위 특히 죽음을 맞는 모습에서 드러난다고 믿었고, 죽음으로써 '인간의 조건'을 뛰어넘고자 했던 주인공들을 통해 인간의 가능성과 위대함"을 이야기했습니다. '인간승리'는 1927년 3월부터 4월까지의 중국 상하이를 시간적, 공간적 배경으로 삼습니다. 인간조건은 혁명과 전쟁, 테러리즘이 만연한 세계 속에 여러 유형의 인간을 던짐으로써 인간 존재가 갖는 한계 상황과 행동의 의미, 삶과 죽..

[Ⅰ] 문학 13. 존 스타인벡/ 분노의 포도/ 1939

https://youtu.be/IjaBED22Nno [Ⅰ] 문학 13. 존 스타인벡/ 분노의 포도/ 1939 1939년에는 노동자들과 같이 일한 경험을 소재로 한 '분노의 포도'를 발표한 존 언스트 스타인벡 주니어는 이 작품에 토지 소유주인 은행에 의해 농장을 빼앗긴 조드 일가를 등장시켜, 지주, 은행, 경찰의 노동자들에 대한 탄압을 고발하였습니다. 캘리포니아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스타인벡은 스탠포드 대학을 중퇴하고 뉴욕 타임스의 기자로 살면서 작품활동을 했습니다. '분노의 포도'는 소작인들의 노동쟁의를 조장한다는 이유로 지주가 소작농을 부리는 오클라호마 같은 주에서는 금서로 지정되고, 책이 불태워졌습니다. 미국 연방 수사국(FBI)에선 스타인벡을 공산주의자로 의심하고, '분노의 포도'가 반미선전에 이용..

[Ⅰ] 문학 14. 리처드 라이트/ 미국의 아들(토박이)/ 1940

https://youtu.be/MireGUW9Ac4 [Ⅰ] 문학 14. 리처드 라이트/ 미국의 아들(토박이)/ 1940 미국 미시시피는 아직도 극단적으로 백인 사는 지역과 흑인 사는 지역으로 나뉜다. 아름다운 멕시코 걸프만을 바라보는 해안도시는 흑인의 그림자도 찾아보기 힘들다. 덥고 습한 내륙지역엔 흑인촌이 있다. Native Son의 작가 리처드 라이트(Richard Wright, 1908년~1960년)는 미시시피 주 흑인촌 나체즈 출신의 흑인작가이다. 주위의 흑인 아이들 처럼 양친의 불화로 교육도 받지 못하고 식당 종업원 노릇을 했다. 그후 독학하여 많은 작품을 남겼다. 로 한역된 작품은 이 적절하다. 이 소설의 주제는 착한니거도 나쁜니거도 사람이고 미국인이다. 사회적으로 억압받아 사람답지 못한 대우..

[Ⅰ] 문학 15. 브레히트/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1941

https://youtu.be/xjcP_v1Pzj8 [Ⅰ] 문학 15. 브레히트/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1941 전쟁의 참상을 겪으면서도 전쟁으로 이득을 취하려는 인류의 어리석음을 잘 보여준 작품입니다. 베르톨트 브레히트 (Bertolt Brecht, 1898년 2월 10일~1956년 8월14일)이 1939년에 집필하고 1941년에 초연한 희곡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Mutter courage und ihre Kinder)은 억척어멈 안나 피어링(Anna Fiering)이라는 여주인공이 1624년에서 36년까지 12년간 유럽 각지의 전쟁터를 유랑하면서 장사를 하는데 그러는 동안에 배다른 세 자식(용감한 맏아들 아일립과 정직한 둘째아들 슈바이처카스, 동정심 많은 외동딸 카트린)을 모두 잃고 장사도 점점 기..

[Ⅰ] 문학 16. 알베르트 카뮈/ 이방인/ 1942

https://youtu.be/DgrZSzsAfOw [Ⅰ] 문학 16. 알베르트 카뮈/ 이방인/ 1942 016 알베르트 카뮈(Albɛʁ Kamy, Albert Camus) 이방인(異邦人, L'Etranger, the stranger) . 20세기에 발간된 우수하고 의미있는 책 100권 중 그 열여섯번째 책, ‘알베르트 카뮈(Albɛʁ Kamy, Albert Camus)의 이방인(異邦人, L'Etranger, the stranger)’를 시작합니다. 전후 프랑스 문학에 있어 최대의 존재는 사르트르지만 어떤 의미에서 현대인에게 사르트르보다도 카뮈가 더욱 호소력이 있어 보이는 것은 그의 성실성 때문일 것입니다. 따라서 카뮈에게 '신(神)없는 성인(聖人)' 또는 '현대의 증인'이라는 명예로운 칭호가 부여되는 ..

[Ⅰ] 문학 17. 조지 오웰/ 1984/ 1948

https://youtu.be/0qGBMSm-hpQ [Ⅰ] 문학 17. 조지 오웰/ 1984/ 1948 017 조지 오웰(George Orwell) 1984(Nineteen Eighty-Four, 1948) . 20세기에 발간된 우수하고 의미있는 책 100권 중 그 열일곱번째 책, ‘조지 오웰(George Orwell)의 1984(Nineteen Eighty-Four, 1948)’를 시작합니다. 2차대전후 미국의 제2차 적색공포로 인한 미국의반공의 실험장이 된 한국에서 1945년 출간된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이 최초의 외국어 버역서로 한국에서 미구의 해외정보국 주도로 한국어로 번역되어 한국 학생들의 교과서에 실리기 위해서 출간되었습니다. 바로 그 ‘동물농장’의 작가 ‘조지오웰’이 1948년에 출간한 작..

[Ⅰ] 문학 18. 사뮈엘 베게트/ 고도를 기다리며/ 1952

https://youtu.be/14HO2NzXOkc 018 사뮈엘 베게트(Samuel Beckett) 고도를 기다리며(Waiting for Godot, 1952) . 20세기에 발간된 우수하고 의미있는 책 100권 중 그 열여덟번째 책, ‘사뮈엘 바클레이 베게트(Samuel Barclay Beckett)의’ 고도를 기다리며(Waiting for Godot)’ 를 시작합니다. 간략한 대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화의 내용이나 주제가 모호하고 추상적인 만큼 독자와 관객들에게 해석의 자유가 아주 폭넓게 주어진 작품으로, 자신의 ‘고도’를 설정하고 읽으면 아주 재미있고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자 그러면, ‘사뮈엘 베게트(Samuel Beckett)와 고도를 기다리며(Waiting for Godot)’..

[Ⅰ] 문학 19.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롤리타/ 1955

[Ⅰ] 문학 19.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롤리타/ 1955 019. 블라디미르 나보코프(Vladimir Nabokov)의 롤리타(Lolita, 1955) . 20세기에 발간된 우수하고 의미있는 책 100권 중 그 열아홉번째 책, ‘블라디미르 나보코프(Vladimir Nabokov)의 롤리타(Lolita, 1955)’ 를 시작합니다. 자 그러면, ‘블라디미르 나보코프(Vladimir Nabokov)와 그의 작품 롤리타(Lolita, 1955)’ 속으로 빠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Vladimir Nabokov)의 삶 . 블라디미르 로비치 나보코프(Vladimir Vladimirovich Nabokov, 1899년 4월 22일 - 1977년 7월 2일)는 러시아 제국 상트페르부르크에서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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