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반응형

1. Dr. Sam Lee/17_20세기100선 263

033.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The Protestant Ethic and the Spirit of Capitalism

https://youtu.be/QG8f8iAfYMM 33. 막스 베버(Max Weber)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Die protestantische Ethik und der 'Geist' des Kapitalismus)/1920 20세기에 발간된 우수하고 의미있는 책 100선 중 33번째 책 인문학 부문 3번째 책 “막스 베버(Max Weber)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Die protestantische Ethik und der 'Geist' des Kapitalismus) 1920”판을 시작합니다. 막스 베버(Max Weber)의 생애 막스 베버의 본명은 ‘칼 에밀 막시밀리안 베버(Karl Emil Maximilian Weber, 1864~1920)’입니다. 그러나 아버지인..

032. 페르디낭 드 소쉬르 일반언어학 강의 Ferdinand de Saussure Ecrits de Linguistique Générale

https://youtu.be/H4FKxaeUplw 20세기에 발간된 우수하고 의미있는 책 100선 중 32번째 책 인문학 부문 2번째 책 “페르디낭 드 소쉬르의 일반 언어학 강의 1916”를 시작합니다. 페르디낭 드 소쉬르의 생애 언어학자 페르디낭 드 소쉬르(Ferdinand de Saussure, 1857~1913)는 구조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 등의 단초를 마련한 분이기도 합니다. 페르디낭 드 소쉬르는1857년 11월 26일에 스위스의 서부 제네바에서 유서깊은 명문가문의 생물학자이자 탐험가였던 앙리 드 소쉬르(Henri de Saussure, 1829년 11월 27일 ~ 1905년 2월 20일)와 백작가문의 딸, 루이즈 엘리자베트 드 푸르탈레스(Louise Elisabeth de Pourtalès, 1..

031. 지그문트 프로이트, 꿈의 해석

https://youtu.be/xVlG-FxBC_U [II] 인문 1.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 )/ 꿈의 해석(The Interpretation of Dreams; Die Traumdeutung)/ 1900 . 미국이민하여 한국말을 모르는 미국인과 살고 한국친인척과 소통이 끊긴 분들 중에는 한국말을 상실한 분들이 있습니다. 제 친구중에도 엄마가 간호사로 아빠와 이혼하고 이민오는 손에 끌려 중학교때 미국으로 이민 온 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코케시언 금발 여인과 결혼하여 살다가 우연히 우연한 자리에서 만난적이 있습니다. 그때 서로 세상이 좁다고 놀라워 했습니다. 그런데 이친구는 한국말을 상실했습니다. 한국인의 정서도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엄마도 미국이민직후 미국분과 재혼하려..

20세기에 발간된 우수하고 의미있는 책 100선 중 유투브에 소개한 문학 30선

https://youtu.be/4KglLVuYLEk 20세기에 발간된 우수하고 의미있는 책 100선 중에 유투브에 현재까지 문학부분 30권을 소개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자녀가 품격있고 기품있는 삶을 살아가길 원하실겁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부모로서 이정도의 책은 최소한 그 책의 줄거리라도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자녀에게 이 정도는 알려주어 이 책들의 완독을 인생의 목표로 느끼며 살아가도록 해야 할겁니다. 이정도 책을 읽는 소양이라면 절대로 자신의 지도자를 친일파라든가, 성추행범이라든가, 논문표절자 같은 이들을 선출하지는 않을겁니다. 생각하고 깨어있는 백성이 되기위한 기본이 독서입니다. 의외로 이보다 더 많은 책을 읽은 분들도 아주 많이 있습니다. 이 상식적이고 교양적인 서적..

027. 가르시아 마르케스(García Márquez) 백년 동안의 고독(One Hundred Years of Solitude, 1967)

https://youtu.be/51LcSJaNIQQ 027.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Gabriel García Márquez) 백년 동안의 고독(One Hundred Years of Solitude, 1967) . 20세기에 발간된 우수하고 의미있는 책 100권 중 그 스물 일곱번째 책,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Gabriel García Márquez, 1927년 3월 6일 ~ 2014년 4월 17일)의 백년 동안의 고독(One Hundred Years of Solitude, 1967)’ 를 시작합니다. 남미의 철권통치 고발한 `콜롬비아의 솔제니친'으로, '콜레라 시대의 사랑'의 '후베날 우르비노' 박사를 통해 전염병 방역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Gabriel Gar..

030. 살만 루슈디(Salman Rushdie; 조지프 앤턴, Joseph Anton)의 악마의 시(The Satanic Verses, 1988)

https://youtu.be/FvCRT-Az1FU 20세기에 발간된 우수하고 의미있는 책 100권 중 30권의 문학부분 마지막권 그 서른번째 책, 살만 루슈디(Salman Rushdie)의 악마의 시 (The Satanic Verses, 1988)를 시작합니다. 1989년 2월 14일 이란의 호메이니로 부터 ‘악마의 시’가 이슬람을 모독했다는 죄명으로 처형 명령을 받은, ‘살만 루슈디(Salman Rushdie)’와 ‘악마의 시(The Satanic Verses, 1988)’속으로 빠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살만 루슈디(Salman Rushdie)의 삶 . 아흐마드 살만 루슈디(Ahmed Salman Rushdie, 1947.6.19~)는 1947년 6월 19일 인도 봄베이, 지금의 뭄바이에서 케임브리..

029.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The Unbearable Lightness of Being, 1984)

https://youtu.be/LxW9iBFui9A 029.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The Unbearable Lightness of Being, 1984) . 20세기에 발간된 우수하고 의미있는 책 100권 중 그 스물 아홉번째 책,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네스네시델나꼬스트 비끼Nesnesitelná lehkost bytí, The Unbearable Lightness of Being, 1984)’ 를 시작합니다. 1968년 둡체크와 함께 ‘인간의 얼굴을 한 사회주의운동’인 ‘프라하의 봄’에 참여했다 프랑스로 추방되었던,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와 그 프라하의 봄을 소재로 한 ‘참을 수 없는..

028. 움베르토 에코(Umberto Eco) 장미의 이름(The Name of the Rose, 1980)

https://youtu.be/AEyBDdTWioM 028. 움베르토 에코(Umberto Eco) 장미의 이름(The Name of the Rose, 1980) 20세기에 발간된 우수하고 의미있는 책 100권 중 그 스물 여덟번째 책, 움베르토 에코(Umberto Eco)의 장미의 이름(일 로메 델라 로사Il nome della ros, The Name of the Rose, 1980)’ 를 시작합니다. 도서관에 비치된 ‘논문 잘 쓰는 방법'으로 저역시 석박사 논문 작성의 도움을 받았던, ‘움베르토 에코(Umberto Eco, 1932년 1월 5일 ~ 2016년 2월 19일)와 장미의 이름(일 로메 델라 로사Il nome della ros, The Name of the Rose, 1980)’속으로 빠져보..

026. 솔제니친 수용소 군도에 나오는 고려인 강제이주의 역사

https://youtu.be/gZQNJKzu2C8 026. 알렉산드르 솔제니친(Aleksandr Solzhenitsyn) 수용소 군도 (The Gulag Archipelago, 1962) . 20세기에 발간된 우수하고 의미있는 책 100권 중 그 스물 여섯번째 책, ‘알렉산드르 솔제니친(Aleksandr Solzhenitsyn)의 수용소 군도 (The 굴락Gulag 아파칼라고 Archipelago, 1962)’ 를 시작합니다. 이 수용소 군도에는 1930년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카자흐스탄으로 혁명화 대상이 되어 추방된 한국인등에 대한 역사적 증언이 나오는 우리민족과 동아리줄로 연결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자 그러면, ‘알렉산드르 솔제니친(Aleksandr Solzhenitsyn)와 수용소 군도 (The G..

025. 조셉 헬러(Joseph Heller) 캐치-22(Catch-22, 1961)

https://youtu.be/hIpyOTGXXa0 025. 조셉 헬러(Joseph Heller) 캐치-22(Catch-22, 1961) . 20세기에 발간된 우수하고 의미있는 책 100권 중 그 스물 다섯번째 책, ‘조셉 헬러(Joseph Heller)의 캐치-22(Catch-22, 1961)’ 를 시작합니다. 많은 경우, 일자리를 구할때 일한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대부분 구직을 못합니다. 일을 해봐야 경험이 생길터인데 no-win situation에서 벗어날수가 없습니다. Catch-22는 숨겨진 곤란(concealed difficulty)이라는 뜻입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흔히 “Damned if you and damned if you don't”이라고 조셉 헬러(Joseph Hel..

024. 귄터 그라스(Günter Grass) 양철북(Die Blechtrommel, The Tin Drum, 1959)

https://youtu.be/jbP-3slb3X8 024. 귄터 그라스(Günter Grass) 양철북(Die Blechtrommel, The Tin Drum, 1959) . 20세기에 발간된 우수하고 의미있는 책 100권 중 그 스물 네번째 책, ‘귄터 그라스(Günter Grass)의 양철북(Die Blechtrommel, The Tin Drum, 1959)’ 를 시작합니다. 14살에 히틀러 소년단에 가담해 17살에 히틀러의 나치 무장친위대 10 SS기갑사단에 자원하여 참전했고 미군의 포로가 되었던 작가의 나치와 히틀러에 대한 비난과 비판이 담긴 의미심장한 작품입니다. 자 그러면, ‘귄터 그라스(Günter Grass)’와 그의 작품 ‘양철북(Die Blechtrommel, The Tin Drum,..

101. 이민진(Min Jin Lee) 파징코(Pachinko, 2017)

https://youtu.be/NpkTC9AmObc 101. 이민진(Min Jin Lee) 파징코(Pachinko, 2017) . ‘파징코’는 미국의 애플 티비에서는 드라마로 제작되어 세간의 화제를 모으며 현재까지 5회 방영을 마쳤습니다. 오늘은 드라마 ‘파징코’의 원작 소설로 2017년 출간된 이민진(Min Jin Lee, 1968) 작가의 파칭코(Pachinko)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소설 파징코(Pachinko, 2017) . 교포 2세인 이민진(Min Jin Lee) 작가의 파칭코(Pachinko)가 출판되었을 때 읽어보고는 30년에 걸쳐 집필했을 이민진 작가의 가슴 답답한 고내가 느껴졌던 작품입니다. 최근 미국의 애플 티비에서 드라마로 제작하여 2022년 4월 8일 현재까지 5회를 방영했..

023. 알버트 아체베(Albert Achebe)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무너져내린다, Things Fall Apart, 1958)

https://youtu.be/NfCjvOQvM44 023. 치누아 아체베(Chinụa Achebe)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Things Fall Apart, 1958) . 20세기에 발간된 우수하고 의미있는 책 100권 중 그 스물 세번째 책, ‘치누아 아체베(Chinụa Achebe)의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Things Fall Apart, 1958)’ 를 시작합니다. 오래전 한국에서 ‘무너져내린다’라는 제목으로 선을 보였는데 요즘은 번역이 좋아져서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자 그러면, ‘치누아 아체베(Chinụa Achebe)’와 그의 작품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Things Fall Apart, 1958)’속으로 빠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치누아 아체베(C..

022. 보리스 파스테르나크(Boris Pasternak) 닥터 지바고(Doctor Zhivago, 1957)

https://youtu.be/tEgnYCjdSSA 022. 보리스 파스테르나크(Boris Pasternak) 닥터 지바고(Doctor Zhivago, 1957) . 20세기에 발간된 우수하고 의미있는 책 100권 중 그 스물 두번째 책, ‘보리스 파스테르나크(Boris Pasternak)의 닥터 지바고(Doctor Zhivago, 1957)’ 를 시작합니다. 1958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되었으나, 흐루시초프의 소련공산당으로부터 자신을 비롯한 자신의 가족 친지와 친구들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노벨 문학상 수상을 거부해야 했던 ‘보리스 파스테르나크(Boris Pasternak)’와 그의 작품 ‘닥터 지바고(Doctor Zhivago, 1957)’속으로 빠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보리스 파스테르나크(Bor..

021. 잭 케루악(Jack Kerouac) 길 위에서(On the Road, 1957)

https://youtu.be/ZiV-U2SYFYI 021. 잭 케루악(Jack Kerouac) 길 위에서(On the Road, 1957) . 20세기에 발간된 우수하고 의미있는 책 100권 중 그 스물 한번째 책, ‘잭 케루악(Jack Kerouac)의 길 위에서(On the Road, 1957)’ 를 시작합니다. 29살의 케루악이라는 영어도 미숙한 청년이 3주 만에 써내려간 구두점도 제대로 안 찍힌 길 위에서(On the Road)가 ‘비트 세대(Beat Generation)’를 선도하며 훗날 '타임지'과 '뉴스위크지'가 선정한 20세기100대 명저작물에 포함될 것을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군사독재시절 한국에서는 퇴패문화를 조장한다고 출판금지되었던 작품으로 책 번역제목은 ‘노상(路上)’이..

020. 유진 오닐(Eugene O'Neill)의 밤으로의 긴 여로(Long Day's Journey into Night, 1956)

https://youtu.be/2rpzoyzbZw0 20세기에 발간된 우수하고 의미있는 책 100권 중 그 스무번째 책, ‘유진 오닐(Eugene O'Neill)의 밤으로의 긴 여로(Long Day's Journey into Night, 1956)’ 를 시작합니다. 작가 유진 오닐은 자신이 죽은 뒤 25년이 지난 뒤에나 발표해 달라고 유언을 남긴 작품이지만 돈이 필요한 미망인이 3년 뒤에 출판해야 했으니 유진 오닐는 죽어서도 민망함을 벗어나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독주 한잔 권하고 싶은 그런 작가의 작품입니다. 자 그러면, ‘유진 오닐(Eugene O'Neill)의 밤으로의 긴 여로(Long Day's Journey into Night, 1956)’ 속으로 빠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나와 밤으로의 긴 여..

019. 블라디미르 나보코프(Vladimir Nabokov) 롤리타(Lolita, 1955)

https://youtu.be/S8qhFtQ3NJQ 019. 블라디미르 나보코프(Vladimir Nabokov)의 롤리타(Lolita, 1955) . 20세기에 발간된 우수하고 의미있는 책 100권 중 그 열아홉번째 책, ‘블라디미르 나보코프(Vladimir Nabokov)의 롤리타(Lolita, 1955)’ 를 시작합니다. 자 그러면, ‘블라디미르 나보코프(Vladimir Nabokov)와 그의 작품 롤리타(Lolita, 1955)’ 속으로 빠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Vladimir Nabokov)의 삶 . 블라디미르 로비치 나보코프(Vladimir Vladimirovich Nabokov, 1899년 4월 22일 - 1977년 7월 2일)는 러시아 제국 상트페르부르크에서 러시아 제국..

018. 사뮈엘 베게트(Samuel Beckett) 고도를 기다리며(Waiting for Godot, 1952)

https://youtu.be/14HO2NzXOkc 018 사뮈엘 베게트(Samuel Beckett) 고도를 기다리며(Waiting for Godot, 1952) . 20세기에 발간된 우수하고 의미있는 책 100권 중 그 열여덟번째 책, ‘사뮈엘 바클레이 베게트(Samuel Barclay Beckett)의’ 고도를 기다리며(Waiting for Godot, 1952)’ 를 시작합니다. 간략한 대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화의 내용이나 주제가 모호하고 추상적인 만큼 독자와 관객들에게 해석의 자유가 아주 폭넓게 주어진 작품으로, 자신의 ‘고도’를 설정하고 읽으면 아주 재미있고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자 그러면, ‘사뮈엘 바클레이 베게트(Samuel Barclay Beckett)와 고도를 기다리며(..

017. 조지 오웰(George Orwell) 1984(Nineteen Eighty Four)

https://youtu.be/0qGBMSm-hpQ 조지 오엘, 에릭 아서 블레어는 하지 않아도 될 고생의 삶과 '1984년' 작품을 통해 2022년 우리들의 삶에 놓여있는 그 계급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계급에 도전하는 다른 계급을 집요하게 철저히 탄압하고 음해하려는 모습은 기득권을 검어진 기존의 적폐세력이라는 계급이 한국같은 경우, 촛불혁명으로 기것 정권을 검어쥔 어설픈 아마추어 문민정권에게서 교묘하게 정권을 찾아오며 새로운 세력의 계급이 고개조차 들지 못하도록 탄압을 준비하는 모습에서도 여실하게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에릭 아서 블레어, 조지 오웰의 일대기를 다소 소상하게 소개한 것은 그의 삶 자체가 대하소설감이기 때문이며 그의 삶을 이해함으로서 1984년을 보다 깊게 이해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

016 알베르트 카뮈(Albɛʁ Kamy, Albert Camus) 이방인(異邦人, L'Etranger, the stranger)

https://youtu.be/DgrZSzsAfOw 016 알베르트 카뮈(Albɛʁ Kamy, Albert Camus) 이방인(異邦人, L'Etranger, the stranger) . 20세기에 발간된 우수하고 의미있는 책 100권 중 그 열여섯번째 책, ‘알베르트 카뮈(Albɛʁ Kamy, Albert Camus)의 이방인(異邦人, L'Etranger, the stranger)’를 시작합니다. 전후 프랑스 문학에 있어 최대의 존재는 사르트르지만 어떤 의미에서 현대인에게 사르트르보다도 카뮈가 더욱 호소력이 있어 보이는 것은 그의 성실성 때문일 것입니다. 따라서 카뮈에게 '신(神)없는 성인(聖人)' 또는 '현대의 증인'이라는 명예로운 칭호가 부여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가 우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