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은 세계 화학의 해 - 퀴리 부인과 불륜을 맺은 물리학자 퀴리 부인과 불륜을 맺은 물리학자 [사진 한 장에 담긴 과학자의 삶]<19>아인슈타인이 인정한 천재, 폴 랑주뱅 2011년 01월 17일 동아사이언스 15년 전인 1996년 당시 기업체 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던 기자는 우연히 수전 퀸이라는 작가가 쓴 퀴리 부인의 전기 ‘Marie Curie’(1995년 출간)에 대해 알게 됐다... 1. Dr. Sam Lee/14_외국이야기 2011.01.19
[스크랩] 몽골기행, 하늘`땅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9) [7. 2.] 이제 몽골 여행의 막바지입니다. 델리카는 어젯밤에 울란바토르에 도착하여 우리와 헤어졌습니다. 기사는 버스 창문을 마구 두드리며 우리와 헤어지는 것을 안타까와 했습니다. 델리카 기사를 미워했던 제 자신이 좀 부끄러워지더군요. '조금 더 살갑게 대해줄 껄' 하는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 1. Dr. Sam Lee/14_외국이야기 2010.07.21
[스크랩] 몽골기행, 하늘`땅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8) [7. 1.] 이제 여행의 막바지입니다. 오늘은 어제와 같이 450km를 가는데, 산맥도 없고 좋은 길이라니 드디어 오늘 밤이면 울란바토르로 복귀하는 겁니다. 길이 좋다보니 차도 잘 달려서 몽골제국의 첫 수도인 캐라코룸(하르호린)에 도착하였습니다. 몽골제국은 13세기 당시 문명세계의 절반을 휘하에 두었.. 1. Dr. Sam Lee/14_외국이야기 2010.07.20
[스크랩] 몽골기행, 하늘`땅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7) [6. 30.] 박종훈 대장님은 어제(홍그린엘스)가 몽골 여행의 하일라이트라고 하셨지만 저는 오늘이 몽골 여행의 하일라이트라고 생각합니다. 아침에 버스기사를 보니, 손가락 4개를 펴 보이면서 기분 좋아합니다. 어제 푹 쉬면서 버스 타이어 4개를 수리하였다는군요. 사실 버스 고장이 잦다보니 모두들 .. 1. Dr. Sam Lee/14_외국이야기 2010.07.18
[스크랩] 몽골기행, 하늘`땅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6) 주중에 일이 바빠서 글을 쓰지 못했다. 이제부턴 경어체다. [6월 29일] 버스기사의 아들 바타르는 참 효자입니다. 담배에 불을 붙혀서 운전하는 아버지에게 넘겨주고, 운전석 옆 짐칸에 앉아서 내내 아버지가 조는가 감시하면서 말을 시킵니다. 기사는 술을 좋아하는 사람인데, 모래밭에서 야영할 때에 .. 1. Dr. Sam Lee/14_외국이야기 2010.07.18
[스크랩] 몽골기행, 하늘`땅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5) 자유게시판을 혼자 도배하면 안되지 싶어서 이곳으로 옮겼다. 8박 9일간의 몽골 여행 경비는 비행기삯 80만원, 현지 여행비 50만원 총 130만원이었다. 그리고, 현지에서는 개인 용돈을 100달라도 채 쓰지 못했다. 돈을 쓸래야 쓸 곳도 없다. 몽골 여행 기간은 6월부터 8월까지이고, 그 이외에는 자연조건이 .. 1. Dr. Sam Lee/14_외국이야기 2010.07.10
[스크랩] 몽골기행, 하늘`땅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4) - 수정 - 김기현 부천YMCA총장이 가물가물한 일정을 알려주고(지명이 햇갈림) 선용클럽 윤명렬 선생이 좋은 사진을 올려주어서 수정합니다. [6월 27일] 밤하늘의 별은 한국보다야 많겠지만 두드러지게 많아 보이진 않았다. 아마도 보름달이 너무 밝은 이유도 있고, 별이 가장 많은 은하수가 하늘 남쪽에 치우쳐 .. 1. Dr. Sam Lee/14_외국이야기 2010.07.10
[스크랩] 몽골기행, 하늘`땅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4) [6월 27일] 밤하늘의 별은 한국보다야 많겠지만 두드러지게 많아 보이진 않았다. 아마도 보름달이 너무 밝은 이유도 있고, 별이 가장 많은 은하수가 하늘 남쪽에 치우쳐 보여서였던 때문인 것 같다. 한국에서는 북쪽에 보이는 북두칠성이 몽골에서는 하늘 중심에 가까운 곳에서 보인다. 그보다는 석양.. 1. Dr. Sam Lee/14_외국이야기 2010.07.09
[스크랩] 몽골기행, 하늘`땅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3) [6월 26일(계속)] 울란바토르 시내를 벗어나서 곧 길아닌 길로 접어 들었다. 햇볕이 작열하여 40도에 육박하고 버스는 에어컨도 없지만 습기가 없어서인지 견딜만 하다. 더욱이 시야가 확 트여서 마음은 절로 넓어진다. 점심은 아침에 게스트하우스에서 싸온 빵류로 간단하게 때웠다. UB 시내를 벗어난 .. 1. Dr. Sam Lee/14_외국이야기 2010.07.09
[스크랩] 몽골기행, 하늘`땅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2) [6월 26일] 밤늦게까지 여행 대장, 몽골 현지 여행사 사장과 몽골인들이 즐기는 보드카를 마시다가 잠들었다. 게스트 하우스 내부가 아직 공사중이고, 너무 더워서 마당에 침낭을 펴고 잤다. (벌써 야영 시작?) 아침에 게으름을 피우다보니 먼저 일어난 사람들은 버스에 타고 나는 델리카에 타게 되었다... 1. Dr. Sam Lee/14_외국이야기 2010.07.09
[스크랩] 몽골기행, 하늘`땅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1) 부천YMCA 식구들과 몽골 남고비 사막을 여행하고 돌아 왔다. 6. 25.부터 7. 3.까지 무려 8박 9일의 여정이었는데, 국내외를 통틀어서 이렇게 길게 여행해 본 적이 없다. 여행에 참여한 사람들은 총 21명으로 와이즈멘 부천클럽 회원 5명, 사진클럽인 선용클럽 회원 6명, 부천Y실무자 4명, 기타 6명이다. 10대부.. 1. Dr. Sam Lee/14_외국이야기 2010.07.09
개의 조상은 바로 중동 늑대! 개의 조상은 바로 중동 늑대! 1만5000년전 첫 만남 유전자 조사로 밝혀 2010년 03월 25일 1만5000년 전 사냥이나 채집 생활을 하며 떠돌던 사람들 주위에 먹이를 찾던 늑대 몇 마리가 다가왔다. 비교적 순한 성격이었던 늑대들은 인간에게 붙잡혔고, 인간은 그들을 길들여 함께 살았다. 밤에 몰래 무리를 공격.. 1. Dr. Sam Lee/14_외국이야기 2010.03.26
'슬로 비디오' 일본 '슬로 비디오' 일본 얼마 전 일본 최고의 클래식 공연장인 '산토리홀'에 간 일이 있다. 놀랐던 것은 니혼필하모니의 공연이 아니었다. 그보다 관객들의 구성이었다. 눈짐작으로 얼추 절반 이상이 노인들이었다. 긴자의 백화점에 가봐도, 전통 온천여관을 가봐도 노인들로 넘쳐난다. 곱게 늙은 노인들이.. 1. Dr. Sam Lee/14_외국이야기 2010.03.09
中→한반도→일본 민족 이동 유전자로 밝혔다 中→한반도→일본 민족 이동 유전자로 밝혔다 HUGO 아시아지역 컨소시엄 73개민족 염색체 조사 2009년 12월 10일 일본인의 조상은 주로 한반도에서 건너간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이 대규모 유전자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인간게놈연구회(HUGO) 아시아지역 컨소시엄은 한국 일본 중국을 포함해 아시아 73개 민.. 1. Dr. Sam Lee/14_외국이야기 2009.12.13
[스크랩] 히틀러의 예언? 세계 2차 대전을 일으킨 히틀러도 수많은 예언을 했으며 그는 부하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1999년이후 인간 사회는 둘로 나눈다 인류도 세계도 양극으로 나뉜다 모든면에서 격심한 양극 변화가 일어난다 그 거대한 실험장은 동방(한반도) 땅이다 인간에 관해서 천지 창조는 끝나지 않았다 인.. 1. Dr. Sam Lee/14_외국이야기 2009.08.01
加 음악인 풍자노래에 美항공사 안절부절 加 음악인 풍자노래에 美항공사 안절부절 연합뉴스 | 입력 2009.07.10 10:23 (토론토=연합뉴스) 박상철 통신원 = "말로 안 되면 노래로…." 캐나다의 한 음악인이 미국 유나이티드항공(UA)을 상대로 펼치고 있는 뮤직 비디오 항의가 전 세계 네티즌의 격려를 받고 있다고 토론토 스타가 9일 전했다. 캐나다 핼.. 1. Dr. Sam Lee/14_외국이야기 2009.07.11
열리는 스위스 비밀 계좌 열리는 스위스 비밀 계좌 1982년 이탈리아 경찰이 로마에서 비밀 예금을 유치하던 스위스 은행원 2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에게 돈을 맡긴 예금주들이 탈세 의도가 있다고 보고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두 사람을 신문했다. 한명은 예금주 정보를 밝혀 석방됐지만 한명은 끝내 입을 다물어 구속됐다. .. 1. Dr. Sam Lee/14_외국이야기 2009.03.17
간디의 둥근 테 안경 간디의 둥근 테 안경 지난 6일 오전(한국 시각) 뉴욕 경매에서 간디 유품들은 인도의 한 재벌에게 낙찰됐다. 경매된 물건들은 '인도의 상징'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의 안경과 회중시계, 샌들, 밥그릇 등 그가 생전에 쓰던 것들이다. 간디의 트레이드 마크인 둥근 테 안경은 식민통치하에 있던 1930년.. 1. Dr. Sam Lee/14_외국이야기 2009.03.10
미모의 프랑스 장관이 기모노 입은 까닭은 미모의 프랑스 장관이 기모노 입은 까닭은 유럽 출장길에 프랑스 시사주간지 '파리 마치'를 샀다. '파리 마치'는 사진을 큼직하게 쓰고, 정치인이나 유명인의 사적인 얘깃거리도 쏠쏠하게 담아내 프랑스 중·상류층들도 즐겨 보는 잡지다. 페이지를 넘기는데 얼마 전 한국에서 인터뷰한 프랑스 여성 .. 1. Dr. Sam Lee/14_외국이야기 2009.03.04
170만명 목숨 앗아간 '킬링필드' 역사적 재판 오늘 개정 170만명 목숨 앗아간 '킬링필드' 역사적 재판 오늘 개정 뉴시스 | 기사입력 2009.02.17 10:12 【프놈펜(캄보디아)=로이터/뉴시스】 "도대체 무엇이 그들을 이토록 흉악스러운 일을 저지르게 했는지 모르겠다." "왜 우리를 죽였는지, 왜 고문한 건지 묻고 싶다." 악명높은 투올슬렝 감옥에 투옥된 1만6000명의 죄.. 1. Dr. Sam Lee/14_외국이야기 2009.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