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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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미희 / 비둘기집 사람들 - 2001 삼성문학상 당선작

비둘기집 사람들 - 2001 삼성문학상 당선작 은미희 문학사상사 발행일 : 2001-09-20 ISBN : 897012389X 쪽수 : 372쪽 소개글 <비둘기집 사람들> 은 불연속적인 구성으로 네 명의 주인공들의 삶을 어색하고 무리하게 섞이지 않는 고독한 서사로 남겨두고 있다. 매쪽마다 읽는 이를 멈추게 하는, 고달픈 삶의 이..

조선의 천재화가 장승업 (청소년 평전 23) - 은미희 지음

조선의 천재화가 장승업 (청소년 평전 23) 은미희 지음   책소개 가난한 하인에서 최고의 화가가 되기까지 천재 화가 장승업의 일대기를 그린 청소년 평전. 의지할 곳 없는 고아의 운명을 극복한 화가는 세속적 권위와 명성에 연연하지 않았다. 오직 자유롭게 떠돌아다니며 보이는 그대로를 담아내는 ..

콩트) 나는 목욕탕에서 네가 한 일을 다 알고 있다 - 은미희

▣ 제목 : 콩트) 나는 목욕탕에서 네가 한 일을 다 알고 있다 - 은미희 323 - 조회 ▣ 이름 : 작가회의 2005/05/16 - 등록 나는 목욕탕에서 네가 한 일을 다 알고 있다 은미희 나. 이름은 한가인. 나이는 서른 한 살. 결혼 2년 차 새내기 주부다. 2년 차에 무슨 새내기 주부냐고? 산전수전 다 겪은 이십 년 차에 비..

전 국가대표 배구 선수 박미희 씨의 '1980년 오월'

"미희? 광주 사태때 괜찮았어?" 전 국가대표 배구 선수 박미희 씨의 '1980년 오월' 이정환(bangzza) 기자 80년대 여자 배구를 대표하는 박미희 씨(39세). 그녀는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에 출전중 북한 선수에게 들었던 말을 아직도 기억한다. '미희? 광주 사태때 괜찮았어? 누구 다친 사람 없었어?' 그 북한 ..

신춘무등문예 단편소설 당선작 심사평-은미희

신춘무등문예 단편소설 당선작 심사평-은미희 2006년 01월 01일 00시 00분 입력 신춘무등문예 단편소설 당선작 심사평-은미희 “끝까지 읽히게 하는 힘 지녀” 본심에 올라온 작품은 모두 열네 편이었다. 열네 편 모두 안정적인 문장을 보여주고 있어 일단은 안심이 되었다. 문장이란 작가가 세상을 말하..

비움의 미덕, 법정스님의 무소유 / 은미희

비움의 미덕, 법정스님의 무소유 소설가 은미희 세계는 전쟁 중이다. 여기저기서 미사일이 날아다니고, 복수를 위해 보다 더 극적인 테러를 모의한다. 사람들은 이제 어디에도 안전하게 자신을 부려놓을 곳이 없다. 아이들은 보다 더 풍요로운 미래를 담보하기 위해 학교로, 학원으로 내몰리고, 가장..

[스크랩] 9.11 월드 트레이드 센터는 지금...

기억하는가. 5년 전. 실질적으로 뉴밀레니엄(New Millenium)이 문을 연 그 해. 뉴밀레니엄은 다를 줄 알았다. 아니 다르길, 정말 다르길 기대했다. 20세기 냉전과 야만의 역사는 또 다른 세기에서는 그저 '역사'로 머물길 바랬다. 그러나 그런 기대는 허물어졌다. 떠들썩했던 밀레니엄의 개막이 가라앉은 9월...

제목 : 모래바람으로 쓰는 독후감- 은미희 장편 <바람의 노래>

제목 : 모래바람으로 쓰는 독후감- 은미희 장편 &lt;바람의 노래&gt; 이름 : 김규성 그들은 다만 타인들이었고, 생계를 위해 구성된 잡 패밀리였다. 언제든지 해체될 수 있는, 그 유효기간조차 가늠할 수 없는 조직된 패밀리. 효용가치가 다하면 미련 없이 그들은 스스로 떨어져 나갔고, 또 서..

[스크랩] `전두환이가 울아부지의 삼판만 안뺏어 갔어도`를 읽고

'전두환이가 울아부지의 삼판만 안뺏어 갔어도'를 읽고 26년이 지난 우리들의 자화상 &nbsp; &nbsp;이상원(onesam) &nbsp;&nbsp; 80518카페를 개설한지도 벌서 5년째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 곳 익명게시판에 '전두환이가 울아부지의 삼판만 안뺏어 갔어도'라는 투박한 시(?) 한편이 올라왔습니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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